미국 보안 기술 기업'크라우드 펀치'사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발표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시스템의 세계적인 다운타임의 영향이 계속되고 있다.마이크로소프트사는 20일 전 세계 기술 고장이 850만 대의 윈도우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장치에 영향을 미쳤다고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블로그는 이날 성명을 내고 이번 사건이 850만 대의 윈도우 시스템 장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되며 전체 윈도우 시스템 장치의 1% 도 안 된다고 밝혔다.비록 비중이 매우 작지만, 초래된 광범위한 경제 및 사회 영향은 회사의 소프트웨어를"크라우드 펀치"하는 기업이 많은 핵심 분야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을 반영한다.
19일,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시스템, 마이크로소프트의 기타 일부 응용과 서비스에 대규모 다운타임이 발생하여 다국적 항공, 철도, 해운, 금융, 의료, 호텔 등 업종이 정상적으로 운행되지 못하고 많은 기업과 개인 사용자의 업무와 생활이 심각한 교란을 받았다.
마이크로소프트 측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가끔 문제를 일으킬 수 있지만'크라우드 펀치'사건처럼 큰 영향을 미치는 고장은 흔치 않다고 밝혔다.이번 사건은 전 세계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 소프트웨어 플랫폼, 보안 및 기타 소프트웨어 제조업체 및 고객을 포함한 전체 방대한 생태계의 상호 의존성을 부각시켰다."이는 또한 전체 과학기술 생태계의 모든 참여자에게 기존 메커니즘을 사용하여 보안 배치와 재난 복구를 우선시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