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의 최신 보도에 따르면 8월에 첫선을 보일 예정이던 테슬라 자율주행택시 로보택시 프로토타입 시제품은"일부 요소를 수정해야 한다"며 이 회사는 프로젝트 팀이 더 많은 프로토타입 시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차량 발표 시기를 10월로 연기할 계획이다.시장 피드백을 보면 테슬라는 지난주 금요일 8.44% 폭락해 시가총액이 하룻밤 사이에 700억 달러 증발했다.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출시하려는 아이디어는 테슬라에서 수년간 준비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적어도 머스크가 2016년 테슬라를 위해 쓴'큰 그림의 대계'2장으로 거슬러 올라간다.머스크는 지난 2월 말 한 회의에서 더 저렴한 전기차'모델 2'와 로보택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있어 로보택시 프로젝트를 우선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직접 다졌다.
업계에서는 로보택시 연기가 테슬라가 도전에 직면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이 회사는 북캘리포니아 지역에서 관련 카메라 센서 테스트를 테스트하고 있다.이와 동시에 현재 자동운전택시 Robotaxi 서비스시장은"으뜸가는 게이머"를 쟁탈하는 경쟁이 더욱 치렬해지고있으며 대규모로 시장에 투입하고 시장공간을 선점하는것도 다음라운드의 각축관건으로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