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CCTV 뉴스의 소식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7월 7일, 로이터통신은 미국정부 관원의 소식을 인용하여 미국 보잉회사가 이미 사법부가 이전에 제기한 유죄인정협의를 접수하고 2018년과 2019년의 두건의 치명적인 항공사고에서 형사사기죄를 범했다고 인정했다.
또 6월 24일 신화통신은 로이터통신이 23일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연방검찰이 2018년과 2019년 두 건의 치명적인 항공사고에 대해 보잉사에 형사소송을 제기할 것을 법무부에 권고했다고 보도했다.미국 법무부는 5월 14일 텍사스주의 한 연방법원에 서류를 제출해 보잉사가 2021년 두 건의 치명적인 항공사고에 대한 법무부와의 기소유예 합의를 위반한 것으로 인정돼 7월 7일까지 보잉의 기소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보잉은 6월 초 법무부에'디폴트'결론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알렸다.
보잉, 미 법무부와 유죄 인정 합의 합의
CCTV 국제시보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사법부 내부인사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미국보잉회사는 이미 사법부가 이전에 제기한 유죄인정협의를 접수하고 2018년과 2019년의 두건의 치명적인 항공사고에서"미국련방항공국을 사기할 음모"를 승인함으로써 법정심리를 받지 않도록 했다.법정에 서게 되면 보잉사가 두 건의 치명적인 항공 사고를 초래한 관련 결정이 더 큰 범위의 대중 감독에 노출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보잉사도"미국 법무부와 한 가지 합의의 조항에 대해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확인했다.
이 유죄 인정 합의에는 총 4억872만 달러 (약 35억4200만 원) 의 벌금이 포함돼 있다.보잉은 이 중 약 절반을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보잉은 희생자 가족에게 배상을 요구받을 수도 있으며, 구체적인 금액은 판사의 재량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유죄 인정 협정에 따라 보잉은 향후 3년간 안전과 규정 준수 행위를 강화하기 위해 최소 4억 5500만 달러 (약 33억 1000만 원) 를 투자해야 한다.미국 법무부는 이에 대해 3년 동안 독립적인 감독기관에 감사를 청구할 예정이다.
유죄 인정은 보잉의 위기를 더욱 심화시켜 더욱 무거운 경제적 압력과 더욱 엄격한 정부 규제를 받게 할 것이며, 그 후속으로 정부 계약을 획득할 기회도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018년 10월과 2019년 3월, 인도네시아 라이온에어와 에티오피아항공 항공편에서 선후로 항공사고가 발생하여 2대의 비행기에서 도합 346명이 전부 조난당했다.사고가 난 것은 모두 보잉 737 맥스 8 기종이다.
2021년 1월, 미국 법무부는 보잉사에 대해 형사소송을 제기하고 3년간의 기소유예에 합의했다.보잉은 25억 달러 이상의 벌금과 배상을 지불하기로 합의했으며, 요구에 따라 규정 준수 및 개선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충분히 협력하기로 약속했다.기소유예 합의는 올해 1월 7일까지 유효하다.그러나 올해 1월 5일, 즉 기소유예 협정 만료 이틀 전, 미국 알래스카 항공사의 보잉 737 맥스 9 여객기가 비행 도중'문마개 (내장형 비상문)'가 떨어져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보잉의 품질 관리 측면에 지속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것을 드러내 미국 국가운수안전위원회와 연방항공국이 조사에 개입하게 되었고, 법무부가'보잉의 협정 위반 여부'를 조사하는 근거로 삼았다.
보잉이 곤경에서 벗어나면 단번에 이룰 수 없다
6월 21일 경제참고보에 따르면 데이브 칼혼 미국 보잉사 최고경영자 (CEO) 는 최근 보잉 항공기의 잦은 안전 노출 문제에 대한 미국 상원의 청문회에 처음 출석해 2018년, 2019년 보잉 737 맥스형 여객기와 관련된 두 건의 인명 사고 희생자 친척에게 사과하며 올해 1월 초 보잉 737 맥스 9형 여객기의 탈락 문마개 (내장식 응급문) 사고의 근원은'제작 결함'이라고 인정했다.보잉업체의 안전문화에 하자가 있다는 점도 인정했다.
이번 미국 의회 청문회에서 칼혼은 연방 상원의원의 포격을 받았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칼혼은 보잉의 안전문화, 그가 받은 보수, 안전문제가 여러 차례 폭로된 뒤 왜 즉각 사임하지 않았는지 등에 대해 여러 차례 질문을 받았다.
칼혼은 비록 어려움이 많지만 보잉은 이 시기를 리용하여 속도를 늦추고 공급사슬을 안정시키며 공장운영을 강화하여 회사가 고객에게 품질있는 제품을 인도하도록 하고있다고 말한적이 있다.그는 기업이 개선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보잉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단번에 이룰 수 없다.
실제로 2018년 보잉 737 맥스 추락 사고 이후 보잉사의 각종 골칫거리가 끊이지 않고 직면한 도전도 늘고 있다.
보잉 기종의 각종 안전'에피소드'도 종종 신문에 보도된다.올해 초'객실 문 탈락'사건이 발생했습니다.얼마 전 로이터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있는 보잉 787 공장에서 인도되지 않은 일부 보잉 787형'드림라이너'의 동체 부분에서 수백 개의 단단한 부품이 잘못 조립된 것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보잉은 로이터통신에 이것이 여객기 인도에"제한적이거나 영향이 없다"고 대답했다.
몇 명의'호루라기 부는 사람'이 보복을 당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보잉사는 여론과 신뢰의 위기에 빠졌다.이번 청문회에서 또 떠오른"호루라기 부는 사람"은 기업이 안전문제에 대한"체계적인 홀시"를 목격했다고 폭로했다. 직관지도자는 심지어 그들에게 감독관리기구가 검사하러 오기전에 불합격부품을 은닉할것을 요구하는 등 문제는 더욱 사람들로 하여금 보잉이라는 이 거두가 쌓이고 쌓인 중태를 되찾기 어렵다고 감탄하게 했다.
일파만파 일어나다.미국 연방항공청은 최근 공급업체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보잉과 에어버스가 비행기에 위조문서를 통해 판매한 티타늄 부품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미국 연방항공청이 이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잉사는 2023년 한 해 동안 777억 94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16.79% 증가했다.귀모 순손실은 22억 2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4.97% 줄어 여전히 연속 적자다.그러나 회사 CEO인 칼혼은 실적이 흑자로 돌아서지 않은 상황에서 2023년에도 총 급여가 3280만 달러에 이른다.
보잉 제품의 안전성능을 다시 증명하는 전제하에 생산량이 제한되고 인도가 제한되어 보잉이 흑자로 전환하려면 시일이 필요하다.2023년, 보잉사의 영업수입은 2018년의 최고치에서 여전히 20% 좌우의 차이가 있다.보잉은 품질과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생산을 줄여야 했다.2024년 1분기 보잉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여전히 감소하고 있으며, 현금 흐름은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유출되었지만, 순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다소 줄어들었다.주목할 만한 것은 보잉의 상업용 항공기 사업의 올해 1분기 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31% 나 감소하여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년의 거의 5할에서 거의 3할로 떨어졌다는 것이다.1분기에 원래 잘 팔리던 737 기종의 인도량이 4할이나 크게 줄었고, 보잉의 상업용 항공기 인도량은 에어버스에 60대 가까이 뒤졌다.현재 보잉의 2024년 재무 지침이나 인도 전망은 여전히 발표가 중단된 상태다.
지난주 금요일 현재 보잉 (BA) 은 184.830달러, 0.28% 소폭 오른 1135억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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