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수요일 (6월 19일), 유럽중앙은행 관리위원회 성원이며 뽀르뚜갈중앙은행 총재인 마리오 센테노는 통화팽창이 계속 둔화되기만 하면 유럽중앙은행은 진일보 금리를 인하할수 있지만 리률은 초완화수준으로 돌아가지 않을것이라고 표시했다.
센트노는 수요일"금리 사이클은 계속 변할 것"이라며 "인플레이션이 우리에게 유리하다면 금리는 떨어질 것이고, 지금 인플레이션은 이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달 금리 회의에서 유럽 중앙은행은 25포인트 금리 인하를 발표했는데, 3대 핵심 금리의 주요 재융자 금리, 한계 대출 금리, 예금 메커니즘 금리는 각각 4.25%, 4.50%, 3.75% 로 인하되었다.
그러나 유럽 중앙은행 관리들은 그 이후 앞으로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며, 다음 통화정책 행동은 경제 수치에 달려 있을 것이라고 보편적으로 밝혔다.
향후 통화정책에 대해 센테노는 유럽 중앙은행이 이번 금리 인상 주기를 시작하기 전까지 수년간 지속된 초완화 정책은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 사태 발발 전 유로존은 장기간 초저인플레이션 수준이었다.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유로존의 평균 인플레율은 1% 로 유럽중앙은행의 2% 목표 인플레이션 수준의 절반에 불과했다. 이로 인해 중앙은행은 장기간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유지했다.
그러나 코로나 사태 이후 유로존의 인플레이션은 2021년에 치솟기 시작했고, 이듬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충돌이 전면적으로 고조된 영향으로 인플레율이 한때 기록적인 10.6% 에 달했다.
높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유럽 중앙은행은 2022년 7월 8년간의 마이너스 금리 시대를 마감하고 사상 가장 빠른 금리 인상 주기를 열었다. 한때 10차례 연속 금리를 인상해 누적 450포인트 금리를 올렸다.
센테노 총재는 "이상적인 시나리오에서는 금리가 제로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며 "만약 이런 상황이 발생한다면 매우 나쁜 신호가 될 것"이라며 "이상적인 시나리오는 금리도 2%에 가깝다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