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5월 10일발 중신사소식: 독일언론의 보도를 종합하면 시위자들은 10일 독일 베를린부근에 위치한 글렌하이드지역의 테슬라공장에 침입하려고 시도했다.그러나 경찰은 이를 제지하고 시위대 여러 명을 체포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위대는 공장 주변에서 야생동물 방비를 위한 첫 울타리를 넘었고, 경찰과 여러 차례 충돌했다.적어도 한 명의 여성과 세 명의 경찰이 사건으로 부상을 입었다.
경찰 대변인은 이날 여러 명을 체포하고 현장에 많은 경찰력을 투입했으며 공장 내부에 경찰용 물대포와 장갑 대피차도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 신문은 1000여 명이 시위에 참여하기로 등록했으며 이 중 일부 시위대는 농성 봉쇄를 했고 일부는 경계선에 저항했다고 전했다.항의 행동은 일요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8일 이후 반대자들은 테슬라가 독일에서도 유럽에 있는 이 유일한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기 때문에 테슬라 공장에 대한 조치를 촉구해 왔다.2월 말부터 인근 기후 활동가들은 테슬라의 확장 계획과 삼림 벌채 행위에 대해 항의해 왔다.
경찰은 추가 공격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두 달여 전 테슬라 공장 인근 고압전탑이 방화로 파괴돼 한때 생산이 중단되기도 했다.
브란덴부르크주 경제부장 요르그 슈타인바흐는 평화적항의에 대해 의견이 없으며 공민은 자신의 견해를 표현할 권리가 있다고 표시했다.그러나 집회의 자유가 급진 단체에 의해 남용되어 시위가 고조되면 평화 시위대의 명성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