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최신 칩 수출 통제 요구에 대해 미국 산업 협회와 기업은 공식적인 피드백 절차를 통해 미국 정부에 정책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미국반도체업종협회 (SIA) 총재 겸 최고경영자 John Neuffer는 일전에 미국상무부의 공업및안전 주관 부부장 앨런 에스테베스 (Alan Estevez) 에게 편지를 보내 새로운 규정의 의견청취평론기간 (comment period) 기한을 원래 60일에서 90일로 연장할것을 정식으로 요구했다.
바로 이번 주, 칩거두인 엔비디아가 미국 SEC에 제출한 최신 문건에 따르면 일부 엔비디아제품의 중국 등 시장판매에 대한 미국의 제한조항은 이미 10월 23일에 효력을 발생하였다.10월 17일, 미국정부는 새로운 판매제한규칙이 공중의견청취 30일후에 효력을 발생하게 되며 동시에 업종의견평론기한을 60일로 설정한다고 밝혔다.
제일재경기자가 종사하면서 알아본데 따르면 업종의견평론기간에 기업은 여전히 새로운 규정세칙내용에 대해 평가를 진행하고 의견을 제기할수 있다.
SIA의 Neuffer는 새로운 규정의 내용이 거의 450 페이지에 달하고 매우 복잡하며 SIA는 새로운 규정이 반도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기 위해 회원 기업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더 느슨한 의견 수렴 코멘트 기간은 SIA가 더 포괄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데 도움이됩니다.
SIA의 요청도 칩 제조업체의 지원을 받습니다.제일재경 기자에게 보낸 성명에서 로버트 호프먼 (Robert Hoffman) 미국 브로드컴 정부 사무 책임자는"브로드컴은 미국 반도체 산업 협회가 미국 수출 규제에 대한 새로운 규정에 대한 의견 수렴 기한을 연장할 것을 요구하는 것을 지지한다.무역 정책의 수립은 무의미하게 미국 회사들이 중국과 다른 중요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과 혁신에서 열세에 처하지 않도록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브로드컴 측은 또 제일재경 기자에게"현재 기업들은 여전히 새로운 규정이 구체적인 제품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있다"며"어떤 제품 유형이 즉각 영향을 받을지는 밝히지 않았다"고 말했다.
브로드컴의 포트폴리오는 데이터 센터,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광대역, 무선, 스토리지 및 산업 제품을 포함한 시장을 대상으로 합니다.8월 31일까지 3분기 실적에 따르면 브로드컴의 당기 영업수입은 동기대비 5~89억딸라 늘어났고 4분기 영업수입은 동기대비 4~92억 7000만딸라 증가될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시장도 브로드컴의 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 중의 하나이다.브로드컴은 중국에 600여 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연구개발에 꾸준히 뛰어들고 있다.2022 회계연도에 브로드컴의 전 세계 연구개발 투입은 약 50억 달러로 총수입의 약 15% 를 차지한다.
엔비디아는 이전에도 제한된 칩 제품의 세부 사항을 공개했지만, 새로운 규정의 내용은 아직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엔비디아는 10월 18일 Form 8-K 파일에서"잠정규칙은 회사의 집적회로가 A100, A800, H100, H800, L40, L40S, RTX 4090을 포함하되 이에 국한되지 않는 일부 성능 임계값을 초과하는 경우를 전제로 수출에 추가 허가 요구를 가한다"고 밝혔다.그러나 이 글의 내용은 이러한 성능 임계값이 얼마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