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스트랫의 마크 뉴턴 글로벌 주식 전략가는 화요일"미국 증시가 바닥을 치고 있으며 이는 투자자들이 곧 완벽한 매수 기회를 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뉴턴은 인터뷰에서 s&p 500 지수가 현 수준보다 4% 하락한 4200 선까지 추가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는 단기적인 시장 동요가 어느 정도 이를 조장할 것이라고 말했다.하마스가 이번 주 초 이스라엘에 치명적인 공격을 가하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그러나 그는 이런 하락 추세는 통제될 수 있으며, 이는 주가 회복세가 임박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뉴턴은"역사는 군사 분쟁 기간 동안 시장 변동은 매우 짧았다고 말하고 있다"면서"시장의 장기적인 기술적 전망은 전쟁 때문에 크게 악화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비관적인 분위기에다 4분기에 들어선 계절적 호재까지 겹쳐 경기가 바닥을 치고 있으며 지금이 위험자산을 보유하기에 좋은 시기라는 상당히 낙관적 전망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장은 또한 보편적으로 미국 연방준비위원회가 금리 인상을 끝마치게 될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는 금리가 곧 정점을 친 후에 다시 하락할 것임을 의미한다.그는 낮은 금리가 경제성장을 촉진할 수 있으며 이는 과학기술 등 특정 업종에 유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뉴턴은 투자자들이 여전히 높은 인플레이션과 잠재적인 경기 침체에 대해 우려하고 있지만, 경제에 남아 있는 대부분의 인플레이션 압력은"스스로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금리 인상이 실물경제에 미치는 지체의 영향을 고려하여, 일부 경제학자들은 금리를 추가로 올리지 않으면 주가가 계속 하락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이와 동시에 부동산시장과 취업시장의 수요가 전례없이 고조되였기에 그 어떤 쇠퇴도 모두 지연될수 있다고 덧붙였다.
펀드스트랫은 이에 앞서 주가 상승의 이유로 인플레이션 하락과 강한 경제 성장을 꼽았다.
펀드스트랫 (fundstrat)의 공동 설립자이자 리서치 책임자인 톰리 (tom lee)는 이를 통해 2023년까지 s&p 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