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슬라는 시장 약세 속에 전기차 판매 가격을 더 낮췄다.금요일, 테슬라 미국 홈페이지의 모델 Y, S, X 모델은 모두 가격을 내렸고, 중국 시장 역시 전반적인 가격 인하를 보았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테슬라 자동차는 미국에서 단체로 약 2000달러 싸졌다.모델 Y의 가장 저렴한 버전은 현재 미국에서 42990달러로 사상 최저가를 기록하고 있다.다른 두 가지 비싼 모델Y 버전도 2천달러 할인됐고, 모델X 모델 가격도 현재까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중국 시장도 마찬가지로 조정된 모델3 가격은 종전 245900원에서 231900원으로, 모델Y 가격은 263900원에서 249900원으로 5.3% 인하됐다.
또 모델S 판매가는 68만4천900원, 모델S PLAID 버전은 81만4천900원으로 떨어졌다.모델X의 판매가는 72만4천900원으로, 모델X PLAID 버전의 판매가는 82만4천900원으로 각각 내려갔다.
지난 한 주 동안 테슬라는 감원, 사이버트럭의 인도 중단 등 많은 사건을 겪었고, 이러한 부정적인 소식은 지난 한 주 동안 테슬라 주가를 10% 이상 하락시켰다.
번거로움에 시달리다
머스크는 지난 일요일 초 직원 메모에서 전 세계적으로 10% 이상을 감원하겠다고 발표한 뒤 테슬라 핵심 임원 2명이 테슬라를 떠났다고 언론에 폭로했다.
수요일, 테슬라는 또 한 위원서에서 주주들에게 최고경영자 머스크의 560억딸라의 로임방안에 대해 재차 투표를 진행할것을 요구할것이라고 밝혔다. 이 방안은 1월에 델라웨어주법원에 의해 무효로 선포되였다.
금요일이 되자 테슬라는 가속 페달을 복구하거나 교체하기 위해 거의 3900 대의 Cybertruck 픽업 트럭을 리콜했다고 밝혔다.Cybertruck 가속 페달은 자리를 옮겨 차량이 의도하지 않게 속도를 낼 수 있어 충돌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요일 늦게 머스크는 테슬라의 업무가 과중해 몸을 뺄 수 없었기 때문에 인도 방문을 연기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머스크의 인도 방문은 한때 시장에서 테슬라의 인도 시장 대폭 확장 약속이 도래했음을 대표한다고 여겨졌다.
이 일련의 사건에 앞서 테슬라는 1분기 차량 인도 자료를 발표했다. 올해 첫 3개월 동안 이 회사는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한 426940대에 크게 못 미치는 386810대의 자동차만 인도했다.
시장은 이제 다음 주 화요일 (4월 23일) 에 발표될 테슬라의 1분기 실적을 기다리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