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피츠버그의 4월 12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미국 철강회사의 주주들은 12일 일본제철회사의 이 회사에 대한 인수제의에 대해 투표를 진행했는데 거의 100% 의 투표결과 인수에 동의했다. 비록 공회로 조직된 로동자들이 미국대통령 바이든의 지지하에 이 인수안에 반대했지만 말이다.
US스틸은 예비 개표 결과에 따라 특별 주주총회에서 98% 가 넘는 참석 주주들이 141억 달러에 이 일본 대형 철강회사와 합병하는 제안에 찬성했다고 밝혔다.
US스틸의 데이비드 버릿 최고경영자 (CEO) 는 성명에서 "주주들의 압도적인 지지는 우리가 일본제철과 거래하는 배후에 설득력 있는 이유를 인정한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준다"며 "두 회사의 가장 좋은 부분을 결합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말했다.
이 미국 회사는 이 거래를 지지하는 투표 주주가 이미 발행한 주식을 보유한 주주의 71% 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일본제철회사와 미국철강회사는 쌍방이 합병하면 세계에서 생산량이 세번째로 큰 철강제조업체로 될것이며 이는 쌍방에 모두 유리하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이 전현금 거래를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한 이후 미국 철강노동자연합회는 강력히 반발했다.
바이든은 올해 11월 대선에서 노조의 지지를 얻기를 희망하며 올해 3월 중순 이 상징적인 철강 제조업체가 소유자가 미국인임을 보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바이든과 백악관주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인 트럼프 전 대통령도 일본제철의 인수 계획을'저지'하겠다고 밝혔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