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 노르웨이 국부기금 (Norges Bank Investment) 이 발표한 최신 탐방동영상에서 알리바바의 공동창시자이며 리사국 주석인 채숭신은 알리바바에 대한 여러가지 반성과 현재 중국소비시장에 대한 일부 견해를 밝혔다.
알리에 합류하기 전 차이충신은 스웨덴 발렌버그 (Wallenberg) 가문의 주요 투자회사인 인베스터 AB (Investor AB) 의 홍콩 지부에서 사모펀드 투자를 했다.1999년에 알리의 공동 창업자가 된 후, 그는 줄곧 이 중국 대형 인터넷 회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차이충신은 알리가 합리적인 회사 관리 구조를 구축하는 것을 도왔을 뿐만 아니라 재무 관리 방면에서도 핵심 역할을 발휘하여 알리의 2014년 성공적인 상장을 위해 튼튼한 기초를 다졌다.
그는 알리의 일련의 중대한 투자와 인수합병프로젝트를 령도하여 자본운영을 통해 알리가 업무판도를 확대하고 전자상거래, 클라우드컴퓨팅, 물류, 건강 등 여러 분야에서의 배치를 강화하도록 도와주었다.
이 인터뷰에서 차이충신은"지난 몇 년 동안 내부 검토와 자기 반성을 할 때 우리는 알리가 뒤처져 있다는 것을 알았다. 진정한 고객이 누구인지 잊었기 때문이다.우리 고객은 앱을 이용해 쇼핑을 하는 사람이지만 우리는 그들에게 가장 좋은 경험을 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현재 뜨거운 인공지능과 자신의 성장에 대한 견해도 언급했다.
"알리가 자기 발을 찧었어요".
차이충신은 인터뷰에서 어느 정도 알리바바가"자신의 발을 찧었다"며 사용자에게 가치를 창출하는 데 진정으로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기 때문에 재편의 일환으로 새로운 CEO를 찾아왔다고 언급했다.
차이충신은 새로운 CEO 우잉밍에 대해"매우 사용자 중심으로 제품, 인터페이스, 사용자 경험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채숭신의 대답도 알리의 최근 조정과 부합된다.그는 알리가 한 첫 번째 일은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과거에는 사용자 경험에 관심을 갖지 않았을 수도 있다.두 번째는 인원을 재구성하고 전략에 맞는 조직 구조를 바꾸는 것이다.그리고 회사의 방향을 조직 구조에 융합시키는 것이다.
그는 사람들이 잘못을 인정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실수의 원인을"인간성"에 돌렸다.진정으로 우수한 관리자는 이런 감지를 가지고 스스로 반성할 능력이 있으며 자신이 정확한 일을 하지 못했을수도 있고 개변해야 한다는것을 의식하지만 이렇게 하지 않는것도 인성에 의해 그러하다.
인공지능은 알리 클라우드 업무의 오른팔이다
전 세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에 대해 차이충신은 현재 중국은 어떤 면에서는 미국에 뒤처져 있지만 현재 추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알리도 이번 AI 건설에 참여하고 있다.차이충신은 특히 알리의 클라우드 사업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내부에서 개발된 우수한 대형 언어 모델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만약 우리가 훌륭한 큰 모델을 가지고 다른 사람이나 개발자가 이를 바탕으로 개발한다면 우리의 컴퓨팅 서비스를 사용할 것이다.따라서 인공지능은 우리 클라우드 업무의 오른팔이다."
다른 한편으로 전자상거래는 AI를 실현하는 령역의 하나로서 많은 인공지능응용사례를 산생할수 있다. 례를 들면 알리가 출시한 가상피팅룸, 상인들이 사용할수 있는 AI도구 등이다.
중국 소비자들이 더 중요해질 거예요.
차이충신은 인터뷰에서 중국의 제조 생산량은 전 세계의 약 31% 를 차지하지만 소비는 전 세계의 14% 에 불과해 현저한 불균형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어느 시점에 중국 소비자들이 서방의 발달한 시장과 경쟁하는 것이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중국에서 GDP에 대한 소비의 기여도는 50% 를 약간 웃돌지만 선진시장의 소비는 경제총량의 70% 이상을 차지한다.
채숭신의 분석에 따르면 몇가지 요소는 소비자의 소비신심과 념원에 영향을 미칠수 있는데 여기에는 부동산시장의 침체로 인한 절약효과, 젊은이들의 일자리를 찾고 이로 인한 소비경향의 변화가 포함된다.
그러나 그는 중국이 인구가 상대적으로 줄어들지만 세계 제조업 강국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중국 국민들은 부지런하고 교육 시스템이 매우 좋다.그래서 우리는 좋은 교육을 받은 숙련된 노동력 대오를 가지고 있다."라고 그가 말했다.
인터뷰 마지막에 채숭신은 또 젊은이들에게 한두가지 아주 기본적인 기능을 학습할것을 건의했다.그는 자신의 전문성은 사실상 세법이며 3년 동안 세무변호사로 일했다고 예를 들었다."내가 어떤 일의 전문가라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당신이 존중을 받는 방식이다."
그는 젊은이들이 다양한 전공과 기능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데이터 과학도 심리학을 좀 배워야 한다."이런 것들을 알게 되면, 나는 네가 이미 생활에서 성공하는 데 필요한 모든 도구를 갖추고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