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뉴스에 따르면 보잉 737 맥스 여객기의 공중'낙문'사고가 발생한 후 미국 연방항공국은 보잉사가 이 기종을 제조하는 과정을 심사한 결과 89건의 심사 내용 중 33건에 달했다.12일 (현지 시각) 보잉사는 개선 조치를 약속했다.
보잉사 산하 보잉 민간항공기그룹 최고경영자 스탠 딜은 12일 내부 메일에서 연방항공국이 발견한'절대다수'위반 상황은 노동자들이 보잉의 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절차와 관련돼 있으며, 이에 대해 보잉은"심사에서 규정 위반 문제가 발견된 모든 직원들과 협력해 업무 지령과 규정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디어는 또 보잉이 렌튼 공장 지역의 모든 작업팀을 대상으로 매주 한 차례 준법 검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