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운송부 장관 Pete Buttigieg는 일요일 1 월 알래스카 항공의 항공기 동체 일부가 터진 후 연방 항공 관리국이 보잉 (Boeing Co.) 사를 엄격히 평가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항공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보잉사를 상대하고 어떤 규제 문제도 처리할 때 매우 엄격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이것이 바로 미국 연방항공청이 하고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올해 일련의 비행 사고가 발생한 후, 보잉사는 승객과 규제 기관의 심사를 앞두고 있는데,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1월 알래스카 항공 (Alaska Airlines) 의 새로운 737 맥스 9 여객기의 문이 공중에서 떨어져 나간 것이다.당시 여론이 크게 일었고 사법부도 이를 위해 형사조사를 벌였다.
미국 국가 운송 안전 위원회 (National Transportation Safety Board) 는 예비 보고서에서 기내 측면에 내장 된 비상 문의 패널의 네 개의 볼트가 모두 떨어져 나간 것을 발견했다.그러나 다행히 탑승객 171명과 승무원 6명이 모두 대피해 큰 피해는 없었다.
또 보잉사는 의회에 보낸 서한에서 고장난 해치 패널에서 한 일의 기록을 찾을 수 없다고 밝혔다.이것은 업계에서 매우 중요한 문서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보잉이 이를 인정할 수 있다는 것은 예사롭지 않다는 뜻이다.
이 사고 이후 전 세계 항공사들은 맥스 9의 운항을 잠시 중단했고, 미국 연방항공청 (FAA) 은 검사를 위해 171대의 항공기 운항을 잠정 중단하라고 명령했다.알래스카 항공과 유나이티드 항공 모두 보잉사 항공기의 품질 문제에 실망하거나 앞으로 다른 항공기 구매 방안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사고로 인해 법무부와 FAA는 공동 형사 고발을 제기했으며 보잉사는 25 억 달러를 들여 화해했다.보잉 주가는 지난해 12월 말 이후 약 24% 하락해 최근 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특히 Buttigieg가 이 같은 논평을 하기 전에 유나이티드 항공의 항공편도 사고로 가득 찬 일주일을 보냈다.지난주 금요일, 이 회사의 보잉비행기 한대가 휴스턴에서 활주로를 뛰쳐나왔고 다른 한대의 보잉비행기는 샌프랜시스코에서 리륙한후 타이어 하나를 잃었다.또 한 대의 보잉 비행기가 이륙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엔진에서 끊임없이 불꽃이 튀는 것을 발견하고 그 비행기는 즉시 귀항하여 불시착했다.
"비행기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여행 방식이어야 하기 때문에 이런 사고는 당연해서는 안 된다."라고 그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