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기금보 암만
어젯밤 대폭락을 겪은 테슬라가 또 떨어졌다!
베를린 모닝 뉴스에 따르면 화요일 새벽 독일 그린하이드에 있는 테슬라의 공장이 환경보호자들의 방화로 의심돼 전력시설이 파손되고 공장이 가동을 중단했으며 베를린 일부 지역도 정전에 빠졌다.
독일 그린하이드 공장은 테슬라가 상하이 슈퍼팩토리에 이어 두 번째 해외 슈퍼팩토리이자 테슬라의 유럽 내 첫 제조기지다.현재 이 공장의 연간 생산 능력은 약 50만 대이다.이 공장의 가동 중단이 테슬라에 미치는 영향도 엿볼 수 있다.원고를 발송할 때까지 테슬라는 장중 2.5% 이상 하락했다.
독일 공장에 다시 불이 났다
[align = center] 폭탄 해체 전문가 다 왔어요 [/ align]
보도에 따르면 화요일 새벽 테슬라 독일 Gruenheide (그린하이드) 공장이 정전으로 가동을 중단했다. 환경운동가들이 방화 혐의로 변전소에 불을 붙였기 때문이다.이 신문은 독일 경찰 폭탄처리팀이 현장에 도착했으며 이 공장 외에 인근 다른 일부 지역도 정전됐다고 지적했다.
독일 경찰은 앞서 테슬라 공장 인근 고센-뉴 지타 (Gosen-Neu Zittau) 지역에 전탑이 불타고 있다는 전화를 받아 주변 지역, 특히 베를린 남동부의 프레이엔브링크 지역에 정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테슬라 독일 공장의 직원 수는 1만 1500명, 연간 생산능력은 약 50만 대로 상하이 슈퍼공장에 이어 두 번째 해외 슈퍼공장이자 테슬라의 유럽 내 첫 제조기지다.이 공장은 2022년 3월 모델Y 자동차 생산을 시작했다.이 회사는 이 공장을"가장 현대적이고 지속 가능하며 가장 효율적인 공장"이라고 말한다.
테슬라는 2023년 7월 이 공장의 연간 생산량을 100만대, 배터리 연간 생산능력을 1억kWh로 두 배 늘려 유럽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확장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 계획은 현지에 2만2천500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지만, 테슬라 독일 공장 증설 계획은 친환경 문제 때문에 현지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왔다.알아본데 따르면 이 증축프로젝트는 170헥타르의 토지에 철도화물터미널, 창고와 종업원자녀들을 대상으로 하는 유치원을 증축할 계획인데 이를 위해 100헥타르의 삼림을 벌채하게 될것이다.
이것은 현지 환경 보호 조직자들의 강력한 항의를 불러일으켰다.2024년 2월 20일 (현지 시각) 독일 동부 브란덴부르크주 글렌하이드 시장은 테슬라의 현지 확장 계획이 주민 다수의 반대에 부딪혔다고 밝혔다.현지 정부가 실시한 국민투표에 따르면 공장 근처에 거주하는 주민 3499명이 확장 계획에 반대했고 1882명만이 찬성표를 던졌다.
사실 테슬라 독일 공장에서 불이 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2022년 9월 26일 새벽 독일 그린하이드에 있는 테슬라 슈퍼팩토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새벽 무렵 공장 동북부의 한 실외 회수점에서 약 800세제곱미터의 판지, 종이, 나무 부스러기에 불이 났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불은 5시간 동안 이어졌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그때 환경단체들이 항의하고 베를린 공장이 즉각 생산을 중단해 오염물이 지하수원을 더 오염시키는 것을 방지할 것을 제안했다.그러나 테스 독일 공장은 이로 인해 생산을 중단하지 않았다.이날도 테슬라 주가는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았다.
[align = center] 방금'세계 최고 부자'자리를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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