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2월 20일) 미국 직관기계회사 (Intuitive Machines Inc) 의 주가는 50% 이상 오른 주당 10.99달러로 3일 연속 급등한 뒤 상장 당시 10.03달러였던 가격을 넘어 장중 한때 주당 12.05달러까지 치솟았다.
1년 전 직관기계가 SPAC 방식으로 나스닥에 상륙했지만 이후 주가는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올해 초 직관기계는 주당 2.089달러로 사상 최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불과 한 달 만에 최저치에서 4배 넘게 오를 줄은 아무도 몰랐다.코인으로 말하자면, 이 상승세는'달 착륙'이라고 할 수 있다.
소식면에서도 직관기계는 달 착륙 성공에 더욱 가까워지고 있다. 그가 개발한 달 착륙선'오디세우스'(Odysseus) 가 IM-1 임무 중 몇 가지 중요한 이정표를 잇달아 달성했다.그 중 중요한 단계는 오디세우스가 엔진을 성공적으로 가동하여 엔진을 이용하여 그 궤적을 조정하여 목표물에 유지하는 것이다.
지난 목요일 (1월 15일), 엘론 머스크가 관장하는 스페이스X의 팰컨 9 로켓이 오디세우스와 함께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되었다.직관기계 공식사이트의 갱신에 따르면 오디세우스는 계속 량호한 건강상태를 유지하고 수요일에 달궤도에 진입할 준비를 하고있는데 이는 임무도"지금까지 가장 큰 도전"이다.
직관기계는 오디세우스가 미국 중부시간으로 목요일 2월 22일 16: 49에 달에 착륙할것으로 예측했다.이 단계들이 모두 순조롭게 완료되면 1972년 아폴로 17호 달 착륙 이후 처음으로 달 표면에 연착륙한 미국 우주선이자 이 쾌거를 이룬 첫 민간 착륙선이 된다.
알아본데 따르면 오디세우스는 육각형기둥으로서 높이가 4메터이고 너비가 1.57메터이며 6개의 착륙다리가 있고 12개의 유효하중을 휴대했으며 그중 6개는 미국항공우주국 (NASA) 의 과학기구를 휴대했다.이를 위해 NASA는 직관기계회사에 1억1800만달러를 계약에서 지불했다.또 다른 6가지 하중은 비즈니스 고객으로부터 나온다.
IM-1 임무는 저비용의 민간 우주선을 사용하여 달에 과학 기기와 화물을 더 자주 운송하여 NASA의 유인 달 착륙 계획을 준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2019년 당시 NASA는'아르테미스'의 새 달 착륙 계획을 발표했는데, 현재로서는 이 계획이 이르면 2025년에 실현될 것으로 보인다.
1960년대 초 이후 각국 정부와 사기업이 50여 차례 달 착륙을 시도했지만 희비가 엇갈렸고 지금도 달 착륙 성공률은 불안정하다.지난달 미국 회사 아스트로보틱의'유매'착륙선은 발사 직후 고장을 만나 결국 계획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