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1월 25일발 신화재정경제소식 (기자 류아남): 국제상용기계회사 (IBM) 가 24일 늦게 발표한 실적보고에 따르면 이 회사는 2023년에 618억 6000만딸라의 영업수입을 실현하여 동기대비 2.2% 성장했다.
IBM은 2023년에 343억 달러의 총이익을 달성하여 4.93% 증가하였고, 총이익률은 2022년 54% 에서 2023년 55.4% 로 높아졌다.비용과 이자, 세금을 공제한 IBM은 2023년 75억200만 달러의 순이익을 올려 2022년 16억3900만 달러를 크게 웃돌았다.2023년 연간 잉여현금흐름은 112억 달러로 전년 대비 19억 달러 증가해 경영진이 예상한 105억 달러를 웃돌았다.
발표에 따르면 IBM은 2022년에 59억 달러의 일회성 비현금 세전 연금 비용을 지출했다.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IBM은 2023년 4분기 영업수익이 173억8천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14% 증가했으며, 소프트웨어, 컨설팅, 인프라 등 주요 3개 사업 분야가 모두 증가했다.조정 후 주당 이익은 3.87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3.78달러를 웃돌았다.이 분기의 총이익률은 59.1% 로 1999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IBM의 회장 겸 CEO 인 아르빈드 크리슈나 (Arvind Krishna) 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인공 지능 제품의 지속적인 적용에 힘입어 IBM의 모든 사업 부문의 영업 수익이 작년 4 분기에 증가했다고 밝혔다.인공지능에 대한 고객의 수요가 가속화되고 있다. 인공지능과 데이터 플랫폼인 왓슨스 (Watsonx) 와 생성식 인공지능의 업무량은 지난해 3분기부터 4분기까지 약 두 배로 늘었다.
크리시나는 지난해 영업수입 증가폭이 자신의 예상에 부합했고 자유현금 흐름은 목표를 초과했다고 말했다.제품의 강점과 보여준 혁신을 바탕으로 2024년 영업수익 증가폭은 5% 내외의 모델 예측과 일치할 것으로 예상되며, 잉여현금흐름은 120억 달러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투자은행 에버코어 ISI 애널리스트 아미트 다리아나니 (Amit Daryanani) 는 앞서 달러 약세의 일부 수혜로 2023년 4분기 IBM 영업수익과 주당 이익이 예상보다 부합하거나 온건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2024년 잉여현금흐름 목표를 110억 달러에서 115억 달러로 전망했다.
작년 4분기의 실적이 강세를 보였기 때문에, 실적 발표 후 IBM의 주가는 장 후 거래에서 8% 가 넘는 상승폭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