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따르면 일본 전자부품업체 TDK는 개발한 신형 배터리가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에 많은 아시아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의 가격 조회 요청을 처리하고 있다.
이전 TDK는 실리콘 탄소 음극 배터리의 용량이 기존 흑연 음극 배터리보다 10% 높다고 밝혔다.회사는 이런 종류의 배터리가 미래에"게임 규칙의 변화자"가 되어 더 많은 전력을 점점 더 얇아지는 장치에 넣을 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알아본데 따르면 TDK는 세계적으로 명성이 자자한 일본전자부품기업으로서 2005년에 ATL의 지분을 전액 인수하여 제품을 스마트폰시장으로 확대했다. 현재 TDK ATL은 전 세계 3분의 1 이상의 휴대폰전지시장점유률을 차지하고있으며 애플의 주요공급업체이기도 하다.
TDK의 CEO 인 노보루 사이토 (Noboru Saito) 는 TDK가 실리콘 탄소 음극이라는 기술을 스마트폰에 적용한 최초의 회사이며 경쟁사들은 아직 탐색 중이며 이러한 경쟁사들의 주요 연구 방향은 전기 자동차에 적용하는 것이라고 언론에 말했다.
이 신문은 삼성SDI와 LG신에너지(LGES)가 더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가진 배터리를 생산하기 위해 스태킹 배터리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고 썼다.이 외에도 그래핀 전지, 고체 전지, 수소 연료 전지, 나트륨 이온 전지 등 다른 옵션을 연구하고 있다.
사이토 씨는 경쟁이 치열한 스마트폰 분야에서 선두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독점 기술을 계속 추구해야 한다며"다른 회사들도 이 분야에 진출할 것이라고 가정해야 한다. 우리는 차별화된 기술을 개발해 우리의 선두가 축소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실리콘 탄소 음극은 배터리 용량을 40% 이상 향상시킬 잠재력이 있다는 업계 연구가 있습니다.Hideki Yasuda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이 제품은 모바일 게임, 웨어러블 기기, 인공지능 관련 도구를 포함한 더 많은 기기의 항속을 연장하는 동시에 크기를 줄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초슬림 기기와 고용량 배터리가 허용하는 디자인을 통해 포화에 가까운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실리콘 탄소 음극에 특히 관심이 높다.사이토 가쓰야도 이 기술이 더 발전할 여지가 있다고 인정했다.
그는 앞으로 몇 년 동안 실리콘 탄소 음극 배터리가 회사 휴대전화 배터리 전체 판매량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두 자릿수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이 비율은 5% 도 안 된다며"우리 배터리 판매량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고 말할 수도 있지만 동의하지 않는다.장기적으로 배터리도 그룹 포트폴리오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의 중요한 기둥이 될 것이라고 장담한다"고 말했다.
사이토 가쓰유키는"우리가 인공지능 시대에 접어들면서 세계는 더욱 상호 연결되고 배터리에 대한 수요는 증가할 뿐이며, 우리의 사명은 끊임없이 발전하는 신기술을 통해 이러한 수요를 만족시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