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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시가총액이 하룻밤 사이에 천억 달러 이상 증발해 아이폰 판매 전망이 우려된다."새해 첫 거래일, 애플 주가는 4% 폭락해 7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시가총액은 1000억 달러 이상 증발했다.그리고 바로 지난달, 애플은 시가총액이 3조 달러 위에 다시 올라섰고, 이 회사의 주가는 지난 한 해 동안 누적 주가 상승폭이 약 50% 에 달했다.애플 주가가 급락한 것은 이날 증권사인 바클레이스 은행이 이 회사의 주식 등급과 목표가를 하향 조정한 데 따른 것이다.바클레이스은행은 화요일 애플 주식 등급을'중립'에서'감소'로 낮추고 향후 12개월 동안 애플의 목표가를 160달러로 낮췄다.그 전에는 애플 주식에 하락 등급을 매긴 증권사가 거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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