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수요일, 미국국방장관 로이드 오스틴은 공개적으로 선포하지 않은 채"포드"호 항공모함을 방문했다.이와 함께 그가 앞서 발표한 홍해 호위 작전도 구체적인 계획의 세부 사항을 전했다.그러나 국면이 여전히 불안정한 배경하에서 희망각을 우회하는 상선대오는 이미 100여척을 초과했다.
오스틴, 포드 항모 방문
현지시간으로 수요일 아침, 중동을 방문중인 미국국방장관 로이드 오스틴이 포드호 항공모함의 갑판에 나타났는데 이 려정은 이전에 대외적으로 예고되지 않았다.이 항모 전단은 동지중해에 위치해 중동방향의 정세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오스틴의 이번 방문은 부대 시찰 외에도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해 귀국할 수 없는 미군 병사들을 고무하기 위한 중요한 목적이 있다.
오스틴은 지난주만 해도 포드호와 또 다른 함선에 동지중해에 계속 머물라고 명령했다. 포드호가 올해 출항한 뒤 임무 연장 명령을 받은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미국의 최첨단 항모인 이 항모는 지난 5월 초 노퍽 해군기지를 떠나 유럽으로 향했다. 당초 일정대로라면 이 배와 미군 5000명은 11월 초 미국으로 돌아왔어야 했지만 지금은 배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밖에 없다.
보도에 따르면 오스틴은 전 선박 라디오 연설에서"때때로 우리의 가장 큰 성과는 나쁜 일이 일어나는 것을 막는 것이다.지역 정세가 극도로 긴장되는 순간에 당신들은 더 광범위한 지역 충돌을 막는 열쇠입니다."
물론 글로벌 시장으로서는 지중해를 떠도는 미국 항공모함보다 홍해 항로 문제의 진전이 더 주목받을 수 있다.
호위 작전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최근 한 달 동안 최소 15척의 상선이 홍해 항로에서 후티 반군의 공격을 받은 상황에 직면하여 미국도 이번 주에 영국, 캐나다 등을 이끌고'번영 수호 작전'이라는 이름의 다국적 해군 연합 작전을 전개했다.
매체는 수요일에 여러 소식통을 인용하여 현재 각측의 계획은 안전항로를 개척하여 나토군함이 왕래하는 선박에"호방패"를 제공하는것이지 상선이 군함의 호위인솔하에 만덕해협을 통과하는것이 아니라고 보도했다.미국 관리도 계획이 여전히 초기 단계에 있으며 여전히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미국 국가안전회의 대변인 코비는 화요일에 여러 나라의 함선과 비행기가 한창이며 계속 미국과 함께 해상감시를 진행할것이며 적당한 시기에 방어행동을 취하여 상선을 호세무장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할것이라고 말한적이 있다.
'호망각 대이동'진행 중
스위스 물류회사 Kuehne + Nagel의 통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화요일 심야까지 103척의 컨테이너선은 이미 아프리카 남부의 희망각항로로 변경되여 130만개의 표준컨테이너의 수송능력에 대응했으며 앞으로 며칠간 이 수자는 더욱 증가될것으로 예상된다.
컨테이너선 외에도 유조선과 다른 종류의 화물선이 있기 때문에 실제로 남아프리카로 길을 바꾸는 선박의 수는 훨씬 높을 수 있다.여러 해운거두외에 영국석유와 노르웨이국가석유회사도 이미 홍해항로의 운수를 잠시 중지한다고 선포했다.
무역 데이터 공급업체인 Kpler의 선박 추적 책임자인 Jean-Charles Gordon은 이제 아덴만과 홍해로 가는 컨테이너선의 수가 줄어드는 것을 분명히 볼 수 있다고 말했다.무역 흐름의 전환으로 이집트는 수에즈 운하의 중요한 수입을 잃게 될 것이며, 남아프리카의 12월 연료 수입량은 더 많은 배가 정박해 급유해야 하기 때문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매우 흥미로운 관찰은 Kpler가 지금도 만드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이 점점 더 많은 통신 시스템을 통해 연안 당국에"배에 무장 경비원이 있다"는 신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해양 안전 회사 인 Seagull Maritime의 최고 운영 책임자 인 Dimitris Maniatis는 후티 반군의 공격과 지난 주 소말리아 해적의 벌크 선 Ruen 납치의 영향으로 회사가 받은 문의가"급격히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니아티스는 회사가 당장'골드러시'에 처해 있다며 선사들이 현재 배당 6~8명의 경비원을 배치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이 회사의 최고 배치는 3명에게만 주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여러 보안 회사들은 드론과 미사일 공격에 대해 거의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경비를 제공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다음 관심사: 대량 상품 운송
컨테이너 화물선이 크게 이전하면서 석유, 천연가스를 운송하는 선박들이 남아프리카로 함께 달릴지 시장도 주목하고 있다.
골드만삭스의 분석에 따르면 정상적인 상황에서 매일 약 700만배럴의 원유나 정제유가 만덕해협을 통과하는데 그중 태반이 모두 로씨야가 아시아로 운송하는 제품이다.에너지 컨설팅 회사 ICIS의 모니터링 데이터도 Gunvor와 같은 무역상들이 LNG선의 항로를 바꾸기 시작했다고 밝혔다.전 세계 주요 석유 운송 회사 인 Euronav도 고객에게 해상 노선이 인기를 끌지 않을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Euronav의 CEO 인 Alexander Saverys는 미국의 이니셔티브가 충분한 보호를 제공 할 수 있다면 홍해 항로를 다시 사용할 수 있지만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