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동부 시간으로 금요일 (11월 24일), 청소 로봇 회사 iRobot은 40% 가까이 급등하여 주가가 41.48달러/주까지 올랐고, 시가총액은 11억 5600만 달러에 달했다.앞서 한 매체는 유럽 규제기관이 아마존의 아이로봇 인수 거래를 승인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작년 8 월 아마존은 iRobot을 주당 61 달러에 현금으로 인수 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거래 총 가격은 iRobot의 순 부채를 포함하여 약 17 억 달러였다.그러나 올해 7 월 하순, 두 회사는 인수 가격을 약 15% 낮추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개정된 합의에 따라 아마존은 주당 51.75달러에 아이로봇을 인수할 예정이며, 총 가치는 약 14억 달러다.
이미 지난 2월에는 EU 집행위원회가 아마존의 아이로봇 인수 거래에 대한 반독점 조사를 계획하고 있다는 언론 폭로가 나왔다.7월 초순, 유럽련합위원회는 이 거래에 대해 깊이있는 조사를 전개하겠다고 정식으로 선포했다. 그 리유는 이 거래가 청소로보트시장의 경쟁을 제한할수 있으며"경쟁상대의 시장공급업체가 아마존의 온라인시장서비스에 더욱 필적하기 어렵게 된다."는것이다.
세계 각지의 반독점집법기구는 모두 과학기술거두가 비교적 작은 경쟁상대를 수매할데 대한 심사를 강화하였는데 그들은 소수의 회사와 대형기업이 그 주도적지위를 리용하여 새로운 시장에 진입하고 대량의 수치를 축적할가봐 걱정하고있다.
아마존의 입장에서 볼 때, iRobot의 성공적인 인수는 현재 알렉사 음성 어시스턴트, 스마트 온도 조절기, 보안 장치, 벽걸이 스마트 모니터 등 스마트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 기기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것이다.
특히 영국 경쟁시장관리국은 iRobot의 시장 지배력이 상대적으로 작다고 보고 이 거래를 승인했다.미국 연방무역위원회 (FTC) 는 여전히 이 인수합병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