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 동안 중미 관계는 수교 이래 바닥을 맴돌고 있다.작년 말, 중미 정상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만나 일련의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중미 관계에 방향을 제시했다.그러나 그 후 미국은 원수의 공감대를 이행하는 데 심각한'행동 적자'를 보였고, 심지어 공감대가 제창하는 정신과 배치되어 양자 관계에 새로운 어려움을 초래했다.최근 몇 달 동안 미국정부 고위 관리들이 여러 차례 중국을 방문하여 양자 고위층의 상호작용이 뚜렷하게 증가하였고, 관계 회복 추세가 점차 강화되었다.최근,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외교부장인 왕의는 초청을 받고 미국을 방문했는데 쌍방은 깊이있고 건설적이며 실질적인 소통에 기초하여 샌프랜시스코 수뇌자회담을 실현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는데 동의하고 세계에 관계를 안정시키고 개선하는 적극적인 신호를 보냈다.
두 세계 대국으로서 중미가 정확한 공존의 길을 확립할 수 있을지는 세계 평화 발전과 인류의 전도와 운명에 관계된다.한동안 양국 관계의 변화는 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고, 그 변화무쌍한 굴곡의 과정은 한편으로는 중미 관계의 준엄성과 복잡성을 표명하였으며, 강대국이 정확하게 지내는 길을 확립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며, 그 사이에 각종 요소의 영향을 받아 교란될 것이다;다른 한편으로 쌍방은 최종적으로 교란을 배제하고"발리로 복귀","샌프랜시스코를 향해"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한것도 력사, 세계, 인민에 대한 책임의 태도에 입각하여 서로에 대해 정확하고 리성적인 인식을 수립하고 관계개선에 대해 최대의 성의를 가지기만 하면 중미관계는 적극적인 방향으로 발전하여 진정으로 안정되고 좋아지고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의 정상적인 궤도로 돌아갈수 있다는것을 다시한번 증명해주었다.
중미 관계가 바닥으로 떨어진 원인은 분명하다.량국이 상호 의존하는 현실이 무시되고 협력상생의 력사가 외곡되고 대화소통의 경로가 차단되였든 이른바"전략경쟁"의 위험한 방식으로 중미관계를 정의하고 영향을 주어 량국 인민과 세계 각국의 미래에 거대한 변수를 가져다주었든 그 근본은 여전히 미국측이 중국, 세계, 자신에 대한 인식에 편차를 보이고있다. 이 3대 원칙은 중미관계의 반세기 남짓한 풍운이 변화무쌍하여 얻어낸 중요한 론단을 살펴보는것으로서 현시대 대국들간에 서로 래왕하는 정확한 길이며 중미 두척의 거대한 배가 편항하지 않고 속도를 잃지 않으며 충돌하지 않도록 보장하는 중요한 항로표지이다.미국"글로벌전략정보"잡지사 워싱톤지사 사장 윌리엄존스가 말한바와 같이 중미관계의 하락을 멈추고 안정을 되찾도록 추동하자면"상호존중, 평화공존, 협력상생 3원칙이 가장 좋은 경로이다."
존중이 없으면 신임을 말할 수 없다;신뢰가 없으면 충돌을 피할 수 없고 진정한 협력도 말할 수 없다.이는 중미래왕이 쌓은 중요한 경험이며 량자관계가 다시 정상적인 궤도에 오르는 기본전제이기도 하다.중미 양국의 차이는 과거에 있었고, 지금은 있으며, 앞으로도 있을 것이다.실제로 중미는 접촉 첫날부터 정치체제, 발전단계 등 여러 면에서 매우 다른 나라와 교제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이러한 차이의 존재는 양국이 견빙을 깨고 외교관계를 수립하는 것을 방해하지 않았고, 양측이 공동이익에 기초하여 협력을 심화하는 것을 방해하지 않았으며, 양측이 세계 평화와 번영을 위해 공동기여를 하는 것을 더욱 방해하지 않았다.중미가 함께 지내는 것은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해야지, 일률성을 강요하여 상대방의 제도를 바꾸거나 심지어 전복시키려 하는 것이 아니다.중국공산당의 령도와 중국사회주의제도는 14억여명의 중국인민의 옹호와 지지를 받았으며 중국의 발전과 안정의 근본적인 보장이다.중국은 또 다른 미국이 되지 않을 것이고, 미국도 자신의 호불호에 따라 중국을 개조할 수 없기 때문에 서로의 선택을 존중해야 한다.자신의 선택을 민주주의로, 상대방의 선택을 권위로, 성공을 상대방을 변화시키는 것으로 정의하는 것은 사실에 부합하지 않고 더욱 비현실적이다."만물은 병육해도 서로 해치지 않고 도는 병행해도 서로 어긋나지 않는다."2000여년전 중국선현들은 이를 통해 우주와 대자연의 법칙중의 포용정신을 개괄했다.더욱 넓은 흉금으로 차이를 대하고 상호존중의 태도로 다름을 접수하는것이야말로 현재 중미가 정확하게 지내는 길이다.
평화의 최저선을 지키는것은 중미가 반드시 해야 할 정확한 선택이다.중국인은 협박을 확장하고 왕으로 군림하는 유전자가 없다."호전적이면 반드시 망한다","국패가 반드시 쇠퇴한다"는 것은 중국인이 신봉하는 잠언이다.중국이 선택한 것은 평화이고, 견지하는 것은 평화발전이며, 중미관계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기대는 평화공존이다.현재 중미가 평화공존을 실현하는 데 가장 큰 장애는 냉전 사고이다.식민지 관념이 20세기에 점차 버려졌듯이 냉전 사고는 21세기에도 이미 시대에 뒤떨어졌다.당시 소련에 대한 억제를 모방하여 중국을 압박하고,'인도-태평양 전략'등 지연게임을 통해 중국을 포위하려는 것은 반드시 헛수고가 될 것이다.왜냐하면, 중국은 구소련이 아니며, 세계도 이전의 세계가 아니기 때문이다.냉전의 옛 꿈에서 일찍 깨어나야만 냉정하고 이성적이며 현실적인 태도로 중미 관계를 대하고 처리할 수 있다.중국 체제의 변화를 추구하지 않고,'신냉전'을 추구하지 않으며, 동맹관계 강화를 통한 중국 반대를 추구하지 않으며,'타이완 독립'을 지지하지 않으며,'두 개의 중국'또는'하나의 중국'을 지지하지 않으며, 타이완 문제를 도구로 삼아 중국을 억제하려 하지 않으며, 중국과 돌발적인 대항을 일으킬 의사가 없으며, 중국과의'분리'를 추구할 의사가 없으며, 중국의 경제 발전을 방해할 의사가 없으며, 중국을 포위할 의사가 없다.중국의 과학기술 진보를 막을 의도는 없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약속을 했고, 미국 고위 관리들도 중국을 방문했을 때 여러 차례 적극적으로 입장을 밝혔다.급선무는 행동으로 공감대를 실천하고 교란을 배제하고 상호신뢰를 축적하는 과정에 관계개선을 위해 분위기를 조성하는것이다.미국 싱크탱크인 카터센터 중국프로젝트 주임 류야웨이가 말했듯이 양국 관계가 개선될 수 있을지는 문제의 관건이"미국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협력상생은 중미관계 반세기이래의 진실한 서사이며 쌍방이 계속 쟁취해야 할 공동목표이기도 하다.가장 큰 개발도상국과 가장 큰 선진국으로서 중미는 고도의 상호보완성을 가지고 있다.경제무역이든 에너지, 과학기술, 교육, 인문 등 많은 분야든 중미는 모두 광범위한 협력 공간이 존재하며 경제 회복, 가스 변화 대응, 반테러, 확산 방지, 지역과 국제 이슈 해결 등 글로벌 의제에서 중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쌍방은 또 손잡고 테로리즘을 타격하고 금융위기에 대응하며 에볼라바이러스를 저격하고 기후변화"빠리협정"을 선도하여 협력하여 세계를 행복하게 하는 대사와 좋은 일을 성사시켰다.합치면 량리이고 싸우면 모두 상처를 입는데 이는 중미가 교제함에 있어서 전도불변의 진리이다.중국은 시종 미국과 협력 관계를 유지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있지만, 중국 국민들은 누구도 자신이 발전을 추구하고 아름다운 생활을 실현할 권리를 박탈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중국은 개혁개방, 세계와의 융합 과정에서 발전한 것이며, 세계와'관계를 끊을 수도 없고, 끊을 수도 없다.중국은 고품질 발전에 주력하고 새로운 발전 구도를 구축하려면 세계와 더욱 긴밀한 연계를 구축해야 한다.중국은 대외개방 확대에 주력하고 있으며, 더 짧은 네거티브 리스트, 더 나은 비즈니스 환경으로 미국 기업을 포함한 글로벌 파트너들에게 더 넓은 협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중미 관계는 네가 지고 내가 이기는 제로섬 게임이 되어서는 안 되며, 어느 한쪽의 성공은 상대방의 실패를 대가로 할 필요가 없다.
발리에서 걸어오면서 중미 관계가 회복되는 것은 쉽지 않아 더욱 소중히 여길 만하다.샌프란시스코를 향하여 쌍방은 과거에서 현실의 계발을 섭취하고 서로 마주 보고 나아가는 힘을 모아 새로운 시대의 중미관계를 공동으로 탐색하고 구축하여 중미 양국의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