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다시'다이빙'!
11월 6일 국제 금값이 큰 폭으로 하락한 데 이어 12일 국제 현물 금은 하락세를 이어가며 장중 온스당 2590.30달러까지 떨어졌다.
이와 동시에 국내 황금족금 소매가격도 일제히 하락했다.주생생은 그램당 788위안으로 전일 그램당 802위안에 비해 하룻밤 사이에 14위안 하락했다.
이 금값은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어느 정도입니까?금값'다이빙'이 금 현금화 붐을 일으킬까?이는 금이 이미 하락통로의"전환점"에 들어섰음을 의미하는가?
여러 가지 요인이 겹쳐서 금값이 떨어지다
예일대 방문학자 변영조는 중국신문사 국시직통차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금값 하락은 주로 미국 대선 결과, 미래 세계 경제 전망 및 금 자체 상품 법칙의 영향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첫째, 미국 대선 결과가 나온 후 달러가 비교적 큰 폭으로 평가절상되었다.일반적으로 달러와 금 사이에는 역관계가 존재하는데, 주요 원인은 금이 달러로 계산되고 달러가 평가절상되면 다른 나라의 화폐가 평가절하되고, 다른 화폐를 보유한 투자자가 금을 구매하는 원가가 증가하고, 수요가 감소하며, 나아가 금 가격을 억압하기 때문이다.
둘째, 미국 대선의 결과는 세계 경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전 세계의 위험회피수요가 다소 완화되였고 황금은 위험회피자산으로서 가격이 자연히 다소 하락하였다.
셋째, 황금 자체와 관련이 있다.위험회피자산으로서 금값은 이 몇년간 대폭 상승하였지만 상품은 그 자체의 법칙이 있으며 대폭적이고 장기적으로 평가절상된후 시장도 하락수요가 있게 된다.
또 미국 대선이 끝난 뒤 정치적 불확실성이 가라앉으면서 시장 위험 선호도가 반등했다.동방진청 연구발전부 부총감 취루이는 중국신문사 국시직통차에 대해 미국 주식과 디지털 화폐의 지속적인 상승도 금의 흡인력을 다소 떨어뜨렸다고 말했다.
황금 현금화 붐이 왔습니까?
금값이 하락함에 따라 어떤 투자자가 금을 투매하기 시작했는데 금값의"다이빙"이 황금현금화붐을 일으킬것인가?
변영조는 금을 가진 사람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하나는 투기이고, 하나는 위험을 피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투기하는 사람들은 단기적인 금 가격 변동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금이 절상될 여지가 없다고 판단되면 매도 움직임을 보인다.위험을 피하는 사람들은 금을 장기 보유 자산으로 더 많이 삼는다.
"금의 투자자 중 투기의 비중도 비교적 크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이 부분의 매도는 객관적으로 금 가격의 하락을 초래했다."변영조는 그러나 위험회피군에게는 더 많은, 더 적합한 자산이 투자되지 않은 상황에서 금을 장기적으로 보유하게 된다고 말했다.
금값의 높은 수준은 여전히 지탱하고 있다
지난 비교적 긴 기간 동안 지연적 충돌이 끊이지 않았고, 시장의 위험 회피 정서가 끊임없이 상승하여 금값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것을 촉진시켰다.최근 금값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것은 금값이 이미 하락의'변곡점'에 들어섰다는 것을 의미하는가?
설문에 응한 전문가들은 비록 단시일내에 금가격이 일정한 하행압력의 영향을 받았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여전히 금가격이 여전히 높은 수준에 처해있도록 지탱할 동력이 있다고 인정했다.
"단기적으로 국제 위험 회피 정서가 다소 완화되어 금값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 장세 국면에 진입할 수 있다."라고 변영조는 말했다.
또 이번 주 수요일에는 미국의 10월 인플레이션 수치가 발표된다.중고차 가격 강세와 계절적 지지로 취루이는 미국의 10월 CPI와 PPI가 여전히 점성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금리 인하 전망을 더욱 냉각시킬 수 있다.
그러나 세계 정세의 구조적 모순은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우며, 위험 회피 정서가 충분히 완화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취루이는 미국의 후속 정책이 여전히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당분간 금 가격이 온스당 2600달러 안팎으로 흔들리고 약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중장기적으로 볼 때, 미국 정부가 앞으로 확장성 재정 정책을 실시하거나 실시하면 연방정부의 채무 부담을 한층 더 높은 수준에서 상승시킬 것이며, 동시에 미국의 잠재적인 2차 인플레이션 위험도 상승시킬 것이며, 게다가 전 세계 지연 정세가 여전히 불안하며, 금의 인플레이션 저항 및 위험 회피 속성은 여전히 금값에 버팀목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