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목요일, 미국은 9월 소비자물가지수 (cpi) 수치를 발표하게 된다.
미국 련합회의 다음번 회의까지 아직 3주가 남았기에 취업시장이 여전히 뜨거운것을 감안할 때 최신 물가지표는 올해안에 금리를 계속 올리는가의 중요한 참고로 될수 있다.에너지 · 상품 가격 상승으로 9월 생산자물가지수 (ppi) 가 시장 예상보다 높게 나온 것도 cpi 전망에 불확실성을 안겨주고 있다.최근 미국 채권 수익률 상승으로 금융상황이 긴축되면서 미국 연방준비위원회 내 비둘기파 진영을 다소 확대시켰지만, 에너지 가격에 대한 지정학적 요소의 교란 정도는 향후 정책 경로에 영향을 주는 큰 변수가 될 수 있다.
핵심통화팽창이 계속 하락할 가망이 있다
최근 미국제조업이 지속적으로 침체상태에 처해있고 상품가격이 안정되는 추세를 보이고 시장예기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cpi 가 소폭 3.6%까지 하락될것으로 예상된다.비교해보면 핵심통화팽창의 진일보 냉각은 일정한 정도에서 련합회의 정책압력을 완화시킬수 있을것으로 보인다.현재 기구의 예측에 따르면 9월 핵심 cpi 가 4.3%에서 4.1%로 하락할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9월 ppi 수치로부터 볼 때 비록 기수효과가 진일보 약화되였지만 에너지가격이 여전히 물가를 추동하는 중요한 추동력으로 될수 있다.
에너지 가격의 영향으로 인해 지난 2개월간 미국의 인플레이션 냉각이 장애를 만나 8월 cpi 가 전달 대비 0.6% 상승함과 아울러 전체 cpi의 동기 대비 성장을 3.7%로 추진했다.
특히 블라디미르 푸틴 (putin) 러시아 대통령은 수요일 (11일) 모스크바에서 열린'러시아 에너지 주간'회의에서 opec +의 감산 합의는 계속 연장될 수 있으며, opec + 회원국들은 약속을 전면 이행해 모든 도전에 성공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앞서 사우디는 러시아와 자원감산 공조를 통해 9월 한때 국제유가를 100달러 근처까지 끌어올린 바 있다.
bk 자산운용의 보리스 슐로스버그 (schlossberg) 거시전략가는 제1 재경과의 인터뷰에서"중동 정세가 고조되면서 에너지 가격이 다시 물가 불안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frb 로서는 아직 승리를 선언할 때가 아니다.
반면 중고차 가격은 안정세로 돌아섰다.만하임 중고차 도매가격은 8월에 비해 1.0% 올랐다. 전미자동차노조 (uaw)의 파업으로 신차 소매판매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중고차 시장으로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협회의 파업이 아직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당분간 물가 불안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와 동시에 핵심 cpi 지표가 지속적으로 반락했다. 최근 3개월 년화로 계산하면 핵심 통화팽창률은 이미 2.4%로 하락해 갈수록 련합회의 목표에 접근했다.
항목별지표중 집세가격압력이 완화될것이다.미국 apartmentlist 전국 집세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집세 지수는 9월 전월 대비 0.5% 하락하여 8월보다 한층 빨라졌으며 연속 2개월 전월 대비 하락하였다.
미국 연방준비위원회는 노동 비용이 가격 상승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미국로동부의 수치가 보여준데 따르면 9월 비농업취업보고가 예상보다 좋았으며 미국 전역의 일자리공석이 960만개로 회복되였다.실업급여 신청자 수를 보면 기업들이 고용 인원을 줄였을 뿐 인력 수요 변화를 해결하기 위해 감원을 한 것은 아닌 것 같다.
슐로스버그는 제1 재정경제국에 일자리수요가 왕성하기에 봉사업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비교적 높은 수준에 처해있다고 표시했다.이어 경제둔화와 취업시장연화에 따라 로동력의 수급균형은 로임증가를 억제하는데 리로우며 전반 봉사업의 원가압력을 완화시킬수 있다.연방준비제도이사회 (frb) 가 핵심 인플레이션에 관심을 갖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위원회가 인내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금리인상 옵션을 보류할지 여부
9월 회의 이후, 중장기 미국 국채 수익률이 한때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그중 10년 만기와 30년 만기 미국 채권은 지난주 모두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채권 수익률 급등에 따른 금융상황 긴축은 위험자산 파동을 격화시켰을 뿐만 아니라 frb의 예상을 초과하여 정책결정자들의 주의를 끌었다.토머스 제퍼슨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frb) 부의장은 9일 미 경제협회 (nabe) 연설에서"우리는 리스크 관리의 민감한 시기에 있으며, 너무 느슨하거나 지나치게 규제된 리스크들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그는"채권 수익률 상승을 통해 금융 여건이 긴축될 것이라는 점을 향후 정책을 점검할 때 염두에 둬야 한다"고 덧붙였다.
몬트리올은행 고급경제학자 살 과티에리 (sal guatieri)는 제일재경기자에게 frb는 분명히 11월에 기회를 놓기 위해 준비를하고 있다면서 인플레이션의 둔화와 경제의 연착륙에 따라 frb는 이미 금리를 더 올릴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방준비제도이사회 (frb) 총재는 14일"금융시장이 긴축되고 있다"며"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frb)는 이런 움직임이 앞으로 몇 개월간 정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면밀히 주시할 것"이라고 말했다.그가 말했다.
이 영향으로 투자자들은 미국 연방준비위원회가 금리 인상을 포기할 가능성을 저울질하기 시작했다.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미국 채권은 한때 다시 5% 아래로 떨어졌으며, 기준이 되는 10년 만기 금리는 한 달 만에 4.60%에 육박했다.
미국 연방준비위원회의 향후 정책 선택에 대해 과르티에리는 반인플레가 매우 더디게 진행되어 2025년 초반까지는 2%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따라서 frb는 금리를 제한적 수준에서 유지하는 현재의 정책 기조를 유지하고, 수시로 외부와 소통하겠다는 것이다.
슈로스버그는 제일재정경제위원회에 frb 회의기요로부터 볼 때 앞으로 진일보적인 정책행동을 취할 때 매우 신중할것인데 이는 정책위험이 한창 증가되였기때문이라고 말했다.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frb)는 노동시장이 가능한 한 빨리 냉각되는 것을 보고 동시에 시장이 사전에 예상한 정책 전환을 피하려 한다. 따라서 그는 11월 금리 불변, 동시에 향후 금리 인상의 문은 여전히 열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