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나무 누나'를 처참하게 만들었나?산하 펀드가 투자자들의 대규모 철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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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련의'베팅 실수'와 3년간의 고통스러운 하락을 겪은 뒤 방주투자 (ARK Invest) 의 수장이자'여성판 버핏'이라는 별명을 가진 캐시우드는 최근 투자자들로부터'무자비한 버림'을 받고 있다.
수치가 보여준데 따르면 방주투자 산하의 6개 주동관리형거래소거래기금 (이하 통칭 ARK ETFs) 은 올해 22억딸라의 자금이 순류출되여 액수가 2023년 한해의 자금류입총액을 초과했다.이는 나무누나의 펀드가 테슬라, 로쿠 등 올해 기이한 성적을 낸 주식에'보'를 지나치게 걸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현재 ARK ETFs가 관리하는 자산 총액은 111억 달러로 2021년 590억 달러의 최고치보다 81%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Fed · 연준) 의 금리 인하 일정은 계속 지연되고 있지만 연내 금리 인하는'확실한'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인공지능 (AI) 열풍까지 더해져 최근 반등한 S & P500 지수도 올해 누적 5% 상승해 나무 누나에게 유리해야 했다.그러나 자사의 플래그십 상품인 ARK Innovation ETF (ARKK) 는 2021년 2월 최고치보다 72% 하락했다.
사실은 나무언니가 보물을 잘못 걸었다는 것을 증명한다.그녀의 일부'큰 베팅'들은 테슬라가 가장 전형적인 몸부림치고 있다.ARKK는 오랫동안 테슬라를 가장 중요한 보유주 중 하나로 꼽아 왔지만, 올해 들어 지금까지 테슬라의 주가는 41% 이상 하락해 ARKK의 성과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 올해 들어 지금까지 13% 이상 하락했다.
그는 최근에도 테슬라를 위해 향후 5년간 이 회사의 주가가 2000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항변했고 화요일에는 테슬라가 144.61달러를 받았다.
나무언니가 관리하는 자산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그의 전복적인 혁신투자책략은 이미 고통스러운 3년을 거쳤다.분석가들은 성장과 전복적인 기술을 중시하는 ARK의 투자 전략에 있어서 올해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그들이 보물을 잘못 걸었기 때문에 충실한 투자자들이 이미 우울해졌다고 생각한다.
ARK 펀드의 다른 주요 보유주에는 올해 들어 주가 하락폭이 30% 를 넘었고, 줌 비디오는 올해 들어 16% 하락한 로쿠와 유니티 소프트웨어가 포함돼 있다.
또 나무 누나는 엔비디아를 완벽하게 밟았다. 2023년 1월 엔비디아의 모든 보유고를 매각한 뒤 엔비디아의 주가는 약 4배로 뛰었다.
작년 말 현재 모닝스타 (Morningstar) 에 따르면 ARK ETFs는 지난 10 년 동안 다른 어떤 자산 관리 회사보다 많은 부를 파괴하여 투자자들로 하여금 총 143 억 달러의 손실을 입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