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AMD 대중국 판매'특별공급판'칩 차질, 허가 받아야 수출 가능

清风吹袭断

매체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초미세반도체 (AMD) 사가 중국 시장을 위해 특별히 주문한 인공지능 (AI) 칩은 미국 상무부의 승인을 통과하지 못했다. 이 회사가 중국에 이 칩을 판매하려면 수출 허가증을 신청해야 한다.
소식통에 따르면 AMD가 설계한 이 칩은 이 회사가 중국 이외 지역에서 판매하는 칩보다 성능이 낮으며 미국의 수출 제한에 부합하도록 설계됐다.그러나 미국 상무부는 이 칩이 여전히 너무 강하기 때문에 AMD가 미국 상무부 산하 기관인 산업안보국 (BIS) 의 허가를 받아야 판매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AMD가 라이센스를 신청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AMD의 중국 맞춤형 제품은 MI309로 알려져 있다.AMD는 지난해 12월 AI 칩 시장에서 엔비디아에 도전하기 위해 새로운 MI300 시리즈 칩을 선보였다.
2022년 10월, 미국정부는 중국에 가장 선진적인 AI 칩의 수출을 제한하는 규정을 출범했다. 칩제조업체는 중국에 선진적인 AI 계산과 슈퍼컴퓨팅에 사용되는 일부 칩을 수출할 때 반드시 상무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지난해 10월 미국 정부는 대중국 AI 칩 수출 규제를 더욱 강화했다.
중국은 칩 제조업체의 중요한 시장이며, 미국 정부의 금지령은 칩 거물들로 하여금 변칙적인 방법을 찾게 한다.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중국시장을 겨냥하여 H20, L20, L2 등 3종의"특별공급판"AI칩을 내놓았다.H20은 3개 칩 중 성능이 가장 강하지만 엔비디아에서 현재 가장 강력한 AI 칩인 H100보다는 훨씬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엔비디아는 앞서 미국이 자사의 칩의 중국 수출을 더욱 제한하면 미국 칩회사들이 세계 최대 시장 중 하나에서 선두를 영원히 잃게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중국 상무부는 이전에 응답했다
미국의 대중국 칩 수출 제한에 대해 중국상무부 대변인 속각정은 이에 앞서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미국측은 거듭 경제무역과학기술문제를 범정치화, 범안전화하고 수출통제조치를 람용하여 자국기업의 대중국무역투자를 제한했다. 이는 기업이 중국시장의 기회를 포기하고 협력상생의 기회를 포기하도록 강요하는것으로서 국제경제무역질서를 파괴하고 산업사슬의 공급사슬의 안정을 파괴할뿐 각측의 리익에 부합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