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현지시각) 인도 통신사 pti에 따르면, 인도 정부 소식통은 애플이 앞으로 5년 내에 인도 내 생산규모를 5배 이상 늘려 약 400억 달러에 이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애플의 지난 회계연도 인도 생산액이 70억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애플은 이미 인도에서 아이폰을 생산하고 있고 내년에 에어팟을 생산할 계획이며 아이패드나 노트북은 현재 인도에서 생산할 계획이 없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올 2분기 인도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체 휴대전화 출하량의 17%를 차지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인도는 현재 애플의 5대 시장 중 하나로 애플이 59%의 점유율로 초프리미엄 시장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