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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 목표가를 올리는'클럽'에 가입했으며 현재 이 은행은 이 기준지수가 연말에 5400선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는 지금까지 월가의 가장 낙관적인 전망으로 현재 주가지수 수준보다 약 9% 높다.
예상보다 높은 인플레이션 수치가 지난주 증시 하락을 촉발했지만 UBS는 강한 소비 수요가 인플레이션을 부추겼다며 이는 사실상 증시에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Jonathan Golub을 비롯한 애널리스트들은 화요일에 발표한 보고서에서"높은 인플레이션은 종종 주가에 유리하다.지난주 더 강력한 CPI와 PPI 보고서가 시장 매도를 유발했지만 우리의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수요에 의해 구동되는 데이터는 미래의 수익에 건설적입니다."
UBS는 소비 수요가 강하며 최근 일련의 경제 데이터에는 소비자 신뢰, 고용 및 제조업 데이터가 포함된다고 지적했다.
UBS가 S&P500지수 목표가를 올린 것은 올해 두 번째다.이 은행의 작년 말 예측은 4850 포인트였다. 그리고 그들은 1 월 중순에 그 수치를 5150 포인트로 높였다.
화요일 골드만 삭스 (Goldman Sachs) 도 이 지수의 연말 목표를 5200으로 높였다.이는 월가의 여러 Tom Lee의 연말 예측과 일치하며, 후자는 현재 두 번째로 높은 예측이다.뱅크오브아메리카 등 다른 투자은행들도 시장 투자자들의 낙관론이 높아질 여지가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연말 목표도 상향 조정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월가의 유명 구경꾼인 모건스탠리의 마이클 윌슨 (Michael Wilson) 조차도 이제 미국 증시의 상승이 지금까지 상승세를 주도해 온 거대 기술 기업들에서 그동안 소외됐던 분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그러나 S & P500 지수에 대한 그의 2024년 목표는 여전히 4500이다.
이와 동시에 모건체이스 (JPMorgan) 는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여 공허한 한쪽에 처해있다.이들은 올해 12월 말까지 지수가 4200선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UBS는 보고서에서"우리는 전망에 대해 낙관적이지만 아직 턱없이 부족한 것 같다"고 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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