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 속출 미국 항공청 보잉에 대한 규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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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부 시간으로 금요일, 미국 연방항공청 (FAA) 은 보잉의 생산에 대해 전면적인 심사를 진행하여 또 어떤 고장이 존재할 수 있는지 볼 것이라고 발표했다.미국 주식이 마감되면서 보잉의 주가는 2% 이상 하락했다.
미국 규제 당국은 또한 보잉 737 맥스 9 생산 라인과 그 공급업체에 대한 새로운 감사를 실시할 것이며, 보잉사의 안전 인증에 할당된 FAA의 직책을 독립된 실체로 이전하는 것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앞서 FAA는 자금과 자원이 부족하다는 리유로 다년간 더욱 많은 비행기안전인증사업을 보잉회사에 수권했다.
이에 대해 일부 보안 전문가들은 FAA가 최근 알래스카 항공 항공기의 해치가 벗겨진 것과 이후 두 미국 항공사가 비슷한 해치 볼트가 느슨해진 것을 발견한 것에 대해 점점 더 우려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이례적인 움직임이라고 보고 있다.
FAA 국장 마이크 휘트케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우리가 더는 이와 류사한 엄중한 고장이 발생하지 않을것이라고 확신하기전에 모두 보잉737 맥스9의 재비행을 비준하지 않는다."항공기 안전 인증 업무를 제3자 기관에 이전하는 것을 고려하는 것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토요일 이후 알래스카 항공과 유나이티드 항공은 수백 편의 항공편을 취소했으며, 이 커지는 위기는 보잉의 명성을 다시 손상시켰다.
보잉 맥스는 상업 항공 역사상 가장 명성이 떨어지는 제트기 기종 중 하나가 되었다.두 건의 치명적인 추락 사고 이후 이 기종 항공기 대부분은 2019년 이후 2년 가까이 운항을 중단했다.비행금지령이 해제된 이래 일련의 제조문제는 보잉으로 하여금 증산계획을 연기하게 했다.바로 작년 12월, 이 회사는 방향타 시스템에 볼트가 느슨해지는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작년 여름에는 동체에 구멍을 뚫는 오류로 생산이 일시 중단되었다.
휘트커 CEO는 보잉 737 맥스9의 문제가 설계 문제가 아닌 제조 문제라고 보고 "어떤 일이 있어도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광범위한 검토가 필요하며 항공기 제조 과정에 점점 더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보잉의 수년간 고장 문제를 거론했다.
보잉은 금요일에 규제 기관과 포괄적이고 투명하게 협력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생산 시스템 전체에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품질 및 안전을 강화하는 모든 조치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항공사의 조종사 1만 5천 명을 대표하는 공동 조종사 협회 회장인 에드 시처 기장은 보잉의 최근 문제를 감안할 때 이런 감독은"불가피하다"고 말했다."사람들은 이 한때 우수한 브랜드에 대해 점점 더 의심하고 살펴보고 있으며, 지금은 모든 사람들이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치명적인 추락 사건 이후 비판자들은 FAA 예산이 빠듯해 이 기관이 항공기 제조업체에 너무 많은 책임을 위임했다고 주장해 왔다."더 큰 문제는 FAA가 장기적인 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충분한 인력이 있느냐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