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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6일 미국 소비자 뉴스 및 비즈니스 채널에 따르면, 미국 연방 항공 관리국은 알래스카 항공의 보잉 737 맥스 9 여객기가 비행 도중 기내 측면에 파손된 데 이어 각 항공사에 총 170여 대의 보잉 737 맥스 9 항공기의 운항을 중단하라고 명령했다.이 긴급 감항 명령은 전 세계 약 171대의 관련 모델 항공기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보잉 737 맥스 9 여객기
유럽연합 항공안전국은 보잉 737 맥스 9형 여객기에 관한 미국의 지령을 채택했다
1월 7일 (현지 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유럽연합 항공안전국 (EASA) 은 보잉 737 맥스 9형 여객기에 대한 미국 연방항공청의 지령을 채택했다.
유럽연합 항공안전국은 동시에 현재 유럽연합 회원국이 없는 항공사들이"영향을 받아 배치된 비행기를 운영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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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6일, 미국 알래스카항공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플랫폼 X에서 예방조치를 취하여 이 항공사의 보잉737 맥스9 항공기 65대의 운항을 잠시 중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선포했다.
앞서 AP통신 등 여러 미국 언론에 따르면 알래스카항공 소속 항공기 1대가 이날 오레곤주에 비상착륙했다.비행기의 창문 하나와 동체 일부가 공중에서 폭발했다는 소식이다. 비행기가 착륙한 뒤 승객이 폭로한 현장 사진에 따르면 비행기 동체 일부가 파손되고 상당 부분이 온데간데없고 출구 위치의 창문이 분실돼 부상자가 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AP통신은 미 연방항공청의 기록에 따르면 보잉 737 맥스 9 항공기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보잉사는 6일 (현지 시각) 소셜미디어 X에 성명을 내고 사과했다.보잉사는 성명에서"안전은 우리의 최우선 과제이며, 우리는 이번 사건이 고객과 그 승객들에게 끼친 영향에 대해 깊이 사과한다.우리는 같은 기종의 여객기를 즉각 검사하라는 미국 연방항공국의 결정에 동의하고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또한 보잉사의 한 기술 소조는 미국 국가운수안전위원회의 어젯밤 사건에 대한 조사를 지지할 것이다.규제 기관 및 고객과 긴밀한 연락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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