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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 매도!한국 중앙은행이'시장 구제'에 나서면 금리를 더 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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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昨天 19:20 | 显示全部楼层 |阅读模式

정국 불안으로 인한 주식 외환'병살'을 겪은 뒤 한국은행이'시장 구제'에 나섰다.
한국은행은 수요일 정치적 불확실성과 기타 하방 리스크 증가로 2025년에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국은행은 또 필요하다면 적절한 시기에 시장안정조치를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비상계엄 파동 이후 한국 금융시장이 불안하고 주식시장이 격렬하게 요동치면서 코스피의 누적 하락폭이 4% 를 넘었다.아울러 원달러 환율은 3% 넘게 절하돼 지난주에는 달러당 1천450원 선이 무너지며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1457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한국의 정국 불안이 지속되는 영향으로 윤석열 대통령의'비상계엄'발표 이후 12월 4일부터 20일까지 외국인 투자자들은 한국 주식시장에서 3조 원을 넘는 약 153억 위안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한국 중앙은행: 금리 추가 인하
12월 25일 (현지 시각) 한국은행 한국은행은 2025년 통화정책보고서를 발표했다.한은은 인플레이션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경제성장의 하방 압력이 완화될 수 있도록 기준금리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경기 상황 변화에 따라 삭감하는 한편 금융안정 리스크에도 유의하겠다고 밝혔다.금융외환시장 및 금융체계의 안정성에 대한 모니터링과 리스크 관리 메커니즘을 강화하고 필요할 경우 신속하게 시장 안정 조치를 취할 것이다.
한은은 정치적 불확실성과 다른 하방 리스크 증가로 내년에 기준금리를 추가 인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은은 보고서에서 "금리 결정을 할 때 한은은 정치적 불확실성 증가, (한국) 주요 업종의 (글로벌 경쟁사와) 경쟁 심화, 글로벌 거래시장의 예상 변화를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은은 금융안정 차원에서 거시적이고 신중한 정책이 순조롭게 시행되면서 가계 빚이 계속 둔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그러나 이 은행은 금리 인하의 영향을 계속 모니터링해야 한다.주요국 통화정책의 변화와 국내·국제정치의 불확실성이 환율 변동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도 주목해야 한다.한은은 국내와 글로벌 리스크 요인의 추이, 이로 인한 인플레이션, 성장세, 금융안정 상황의 변화 및 정책 변수 간의 저울질에 따라 향후 금리 인하의 속도를 탄력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한국은행은 미국 트럼프 새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 특히 감세, 관세, 이민정책과 규제 문제 등에 중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점을 감안하여 금융시장과 금융체계에 대한 모니터링 및 조기경보시스템을 강화하고 필요한 경우 적시에 시장안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한은은 금융기관의 유동성과 신용위험, 가계·기업의 채무위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에서의 부도 상황을 다각도로 분석하는 합동 점검을 한다.한은은 금융·경제 상황에 대한 견해를 공유하고 거시경제·금융안정회의 등을 통해 금융안정 등 필요한 분야에 대해 다른 정책당국과 정책을 조율하는 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이 은행은 국내 외환 부문의 위험 요소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과도한 변동성에 대처하기 위한 추가 안정 조치를 취할 것이다.한은은 필요할 경우 충분한 외화 유동성을 확보하고 정부와 협력해 외환 거시건전성 완화 조치를 검토할 방침이다.
한은은 외부 충격 흡수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및 역내 금융안전망 강화를 위한 논의에 적극 참여하고, 만기가 도래하는 통화스와프를 연장할 계획이다.아울러 한은은 등록 외국인 투자자의 거래를 촉진하는 조치를 취하는 등 외환시장 구조개선을 안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한은은 금융 안정을 유지하는 데 대출 메커니즘을 개선하기 위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은은 금융기관 대출이 대출시설의 적격담보물이 될 수 있도록 IT 시스템을 개발하고 관련 규정을 마련한다.필요할 때 비은행금융기구에 제때에 류동성을 제공하도록 보장하기 위하여 이 은행은 관련 법률법규를 계속 보완하게 된다.은행 중개대출 지원 메커니즘에 대해 국내외 불확실성 증가를 감안하여 한은은 중장기 조치를 모색하여 메커니즘의 유효성을 제고하고 취약계층을 계속 지원할 것이다.
11월 28일, 한국은행이 뜻밖에 기준금리를 25포인트 인하하여 3% 로 인하한 조치는 시장의 예상을 벗어난 것으로, 수출 하락, 내수 약세, 인플레이션 압력을 포함한 한국 경제가 직면한 여러 가지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이 은행은 내년 1월 취임하는 새로운 미국 정부가 세계 경제에 가져온 높은 불확실성이 이번 금리 인하 결정을 부추기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한국은행도 이에 따라 두 달째 금리 인하 조치를 취했다.
한국은행은 2021년 8월 기준금리를 0.5%에서 0.75%로 인상하며 15개월 연속 사상 최저 기준금리인 통화완화 정책을 마무리한 뒤 2023년 1월까지 여러 차례 금리를 인상한 뒤 올해 10월까지 3.5%의 기준금리를 그대로 유지한 채 정책을 전환했다.
외국인 투자자가 한국 자산을 투매하다.
최근 한국 정국의 지속적인 불안으로 한국 자산이 외국인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매도를 받고 있다.
12월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비상계엄'발표 이후 12월 4일부터 20일까지 외국인은 13거래일 동안 3조원 이상의 한국 주식을 약 153억원 순매도했다.이 중'비상계엄'이후 첫 거래일인 12월 4일 당일에만 외국인이 4079억원을 순매도했다.
헤럴드는 삼성전자의 실적 부진과 달러화 강세, 원화 환율 약세 등이 최근 몇 달간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자산을 팔아치운 원인이라고 분석했다.국내 정국의 불안도 외자 탈출을 심화시켰다.
외환시장에서도 원화는 꾸준하게 팔렸다.12월 24일 장 마감 당시 달러당 1456.4원으로 떨어졌다.중앙일보는 연준의 금리 인하, 한국 경제의 성장 부진 및 정국 불안이 원화 약세의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16일 한국중소기업연합회 조사 결과 계엄 파동 이후 응답한 음식점 여관업체의 46.9%가 연말 행사 주문을 취소하는 등 고객의 피해를 봤다.피해를 보지 않은 기업 중 46.6%는 후속 경영 파급을 우려했다.한편 한국중소기업연합회가 18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한 중소형 수출기업의 26.3% 가 정치적 난국으로 경제적 손실을 입었다고 답했다.응답 기업의 63.5%는 후속 수출사업 불이익을 우려했다.
CCTV뉴스는 25일 한국 언론을 인용해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공수처에 가서 조사를 받는 것을 재차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석열은 이날 오전 10시 출석해 조사를 받지 않았다.공수처는 윤석열이 도착하기를 기다리겠다고 밝혔으며, 윤석열이 제때 도착하지 않으면 공수처는 3차 소환을 검토할 예정이다.
경찰청과 공수처, 국방부가 합동으로 설치한'공동수사본부'는 20일 내란·직권남용 혐의로 윤석열 장관에게 현지시간으로 25일 10시 출석해 조사를 받을 것을 요구했다.앞서'공동수사본부'는 지난 16일 윤석열에게 18일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요구했지만, 윤석열 측은 소환 통보를 거부했다.
국내 정치 불안과 곧 취임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예상 정책 변화로 한국 경제가 앞으로 1년간 도전에 직면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창용 한국은행(한국중앙은행) 총재는 12월 18일 물가안정목표 달성 상황 평가 설명회에 참석해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이 2.1%로 전망(2.2%)보다 0.1%포인트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이창용은 이날 이 자리에서 "그동안 올해 4분기 성장률을 0.5%로 예상했지만, 현재로서는 0.4%, 심지어 더 낮아질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창용은 수출이 증가세를 유지했음에도 소비지표 중 카드 결제액이 기대에 못 미쳐 경제신뢰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지적했다.내년 경제성장률과 관련해 이창용은 1.9%로 예상했으나 국회에서 예산 삭감안이 통과되면서 경기 하방 압력이 더욱 커졌다고 밝혔다.
최상목 재무장관은 이번 주 월요일 (12월 23일) 한국의 내년 경제성장률이 2% 이하로 떨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최근의 국내 정치 불안을 포함한 각종 하방 리스크 때문이다.
최 장관은 브리핑에서 "중대한 하방 위험을 고려할 때 내년 성장 전망은 하향 수정될 수 있어 이 나라의 잠재성장률을 다소 밑돌 수 있다"며 이달 초 계엄령 파동 이후 소비자 신뢰가 약해졌다고 강조했다."위기 수준의 전망은 아니지만, 불확실성 확대가 도전을 가져왔다"고 최상목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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