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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발 재중사소식: 영국 제2대 은행 바클레이스은행 분석가 톰 오말리 (Tom O'Malley) 와 그의 동료들은 공급사슬을 고찰한후 최근 발표한 연구보고에서 애플이 2025년 3월에 아이폰 SE4를 발표하게 되는데 이 기기의 가장 큰 하이라이트는 애플이 자주적으로 설계한 5G 모뎀을 탑재한데 있다고 인정했다.
보고서는 또 아이폰 SE4라는 새 모델은 6.1인치 OLED 디스플레이, FaceID 얼굴 인식, 신형 A 시리즈 칩, USB-C 인터페이스, 4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8GB 메모리를 탑재해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오말리와 그의 동료들은 최근 아시아에 가서 여러 전자제품 제조업체와 공급업체를 조사연구했는데 이 연구보고에서 분석가들은 이번 려정의 주요수확을 개괄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아이폰 SE4에 애플이 자체 설계한 5G 모뎀이 탑재된 것은 애플이 퀄컴에 대한 의존에서 벗어나는 길에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음을 의미하며, 애플이 칩 분야에서 더욱 전면적인 자체 장악을 실현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애플은 2018년부터 자체 연구 5G 모뎀을 개발하기 시작했으며 2019년에는 인텔의 스마트폰 모뎀 사업 대부분을 인수해 이 기술 개발에 탄탄한 기반을 다졌다.
애플이 자체 개발한 5G 모뎀이 퀄컴 제품에 비해 속도 우위를 점하고 있는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이는 애플이 기술 자율화의 길에서 중요한 이정표임에 틀림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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