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중국 부총재 죽중간웅: 신기술을 도입하는 동시에 중국 현지화 응용도 실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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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상해에서 예정대로 개최되였다. 전 세계 각국에서 온 유명브랜드가 국가전시센터 (상해) 에 집결되였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다국적소비전자, 오락, 금융서비스업체로서 소니그룹도 산하의 여러가지 가상현실, 인공지능과 영상감지제품을 휴대하고 박람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우리는 이번에 박람회에서 특별히 전시 내용을 설계했다. 관람객들은 360도 스튜디오를 통해 자신의 3D 가상 이미지를 촬영하고 만들며 자신의 가상 이미지를 사용하여 인터랙티브 게임을 즐길 수 있다."소니 중국 부총재이자 소니 중국연구원 원장인 다케나카 간슝은 남방재경 전매체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박람회의 전시 내용은 소니의 첨단 기술과 본토 콘텐츠 창의성을 결합했으며 중국 창작자들의 우수한 제품을 더 많이 이용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 기간 소니는'2024 소니 중국 지속가능발전 보고서'도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보고서는 소니가 탄탄한 기술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인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서 중국의 창의적인 산업 업그레이드를 돕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진하며 더 많은 감동을 창조하고 전달하여 중국의 고품질 발전에 기여한다고 밝혔다.
최첨단 기술과 현지화를 결합하다
2023년 소니 차이나에서 열린 소니 엑스포 브랜드 발표회에서 소니는 영감과 열정을 불러일으켜 꿈을 좇는 사람들과 함께 감동을 창조하는 발전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이번 박람회 부스에서 전시된 바닥 촉각 피드백 기술과 가상 이미지 캡처 기술도 소니 산하 중국 업무 분야와 파트너와 함께 탐색해 더 많은 체험 방식과 응용 장면을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다.
"소니의 특징은 하드웨어와 콘텐츠 제품, 엔터테인먼트 제품을 겸비하고 있다는 점이다. 전체 소니그룹의 매출 중 약 절반 이상이 엔터테인먼트 사업에서 나온다." 소니의 중국 브랜드 홍보실 사장이자 회사 프로젝트 수석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인 니시오카 야스시는 현재 소니는 각 사업 분야 간의 협동을 강화해 회사 발전에 더욱 힘을 실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소니 회사 자체의 노력 외에 토종 창작자의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것도 업무 발전의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그 요점은 세 가지 방면에 있다: 첫째는 소니가 유일무이한 최전방 기술을 연구 개발하는 것이고, 둘째는 현지화된 자체 생산과 자체 판매를 실현하는 것이며, 셋째는 기술과 창작 능력을 결합하여 독특한 체험을 창조하는 것이다.
이번 소니가 박람회에서 전시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예로 들어보자.소개에 따르면 이번에는 바닥촉각피드백기술이 처음으로 중국에 도입되였다. 이 기술의 원리는 바닥진동을 리용하여 인체가 접촉할 때 부동한 감각기관체험을 얻게 하는것이다. 례를 들면 물위, 락엽위, 빙판 등 장면을 걸을수 있다.
"우리는 이 기술을 중국에 도입하는 동시에 중국에서의 현지화 응용을 실현하고 관련 엔터테인먼트 산업 등과 협력하여 최종적으로 시청자들에게 더욱 몰입감 있고 창조적인 체험을 보여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다케나카 간슝은 소니가 기술 개발에 개방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으며, 이 기술을 이용하여 더 많은 창작자들과 함께 더 많은 새로운 느낌을 만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연구 개발 응용 양방향 촉진
비록 이번 박람회의 전시 효과로 볼 때, 두 기술의 응용은 이미 성숙에 가까워졌지만, 다케나카 간슝은 여전히 기술에서 실제 장면을 지향하고, 나아가 완전한 제품이나 서비스 방안을 형성하기까지 소니는 여전히 많은 일을 완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바닥 촉각 피드백 기술의 경우, 그 보급과 진일보한 연구 개발은 확실히 우리가 직면한 주요 도전이다."그는 현재 나타나는 집중 장면은 모두 객제화 맞춤형이며, 실제로 모방할 수 있는 종류는 여전히 제한되어 있지만, 이 기술이 촉각 파형을 모방하려고 시도하는 범위가 끊임없이 확대됨에 따라 기술팀과 개발자들의 작업 원리에 대한 인식도 끊임없이 깊어지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소니도 인체 피부가 느낄 수 있는 촉각 파형에 따라 비슷한 데이터베이스를 만들고 있다. 데이터베이스가 완벽해지면서 결국 더 이상 객제화 커스터마이징을 할 필요가 없고 기존 파형을 호출하면 원하는 촉각 체험을 할 수 있다.이 과정은 더 많은 창작자가 소니와 함께 끊임없이 시도하고 데이터베이스 내용을 풍부하게 해야 하며, 최종적으로 콘텐츠 창작을 위해 더 많은 소재를 축적하고, 양자가 서로 보완해야 한다.
혁신 기술로 창작자에게 상상력과 창의를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을 더 많이 부여하고, 그 혁신 응용과 장면을 통해 기술 자체를 역방향으로 향상시키는 것은 이번 소니가 박람회 전시회에서 실현하고자 하는 목표이며, 또한 중국에서의 업무를 확장하는 중요한 방식이다.
다케나카 간슝은 현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AI 기술의 경우 현재 소니의 많은 센서 모듈에 AI의 기능이 탑재돼 있어 소비자들은 사실상 소니의 AI 능력을 체험할 수 있게 됐다고 언급했다.또한 이번에 선보인 두 가지 기술을 포함해 가상 이미지 캡처 기술도 현재 AI를 이용해 필요한 카메라 수를 낮춰 실시간, 고화질로 해당 화면을 얻는 동시에 더욱 저렴하고 편리한 방식으로 구현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소니는 미래 AI 기술과 하드웨어 장비의 결합에 대해서도 자체적인 이해와 계획을 가지고 있다.
다케나카 간슝은 미래 AI의 가장 잠재력 있는 응용 방향은 로봇 분야이며, 이러한 방식은 AI의 능력을 현실 사회에 더 잘 응용할 수 있도록 하며, 현재 소니는 장애인을 위한 보조 등 분야에서 이미 대형 모델 로봇을 탑재하는 관련 시험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