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이 10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국독립기업연합회 (nfib)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인플레이션과 지속적인 노동력 부족으로 인한 우려로 인해 미국의 소기업주들이 사업 전망에 대해 여전히 비관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독립기업연합회 (nfib)에 따르면 9월 중소기업 낙관지수는 0.5% 포인트 하락한 90.8을 기록했다. 이는 49년 평균 (98)을 21개월째 밑도는 것이다.23 퍼센트의 사업주들이 인플레이션이 그들이 직면한 가장 심각한 문제라고 말한다.
nfib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빌 던켈버그는 기업주들이 여전히 비즈니스 환경에 대해 비관적이기 때문에 경제에 대한 낙관도가 낮다고 말했다.소규모 기업들의 매출 증가가 둔화되고 이윤이 줄어들기 때문에 기업들은 재정 압박을 완화하기 위해 판매 가격을 올리는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