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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10월 1일), 미국주가 일찍 발표한 미국직위공석수가 예기치 않게 반등하고 제조업 PMI도 반등할 기미를 보이지 않아 중동충돌의 승격과 동시에 미국주의 추세를 타격했다.
노동통계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8월 마지막 근무일의 일자리 공석 수는 804만 개로 6월 이후 가장 많았다. 시장은 당초 765만5000명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7월에는 767만3000개에서 771만1000개로 상향 조정됐다.
미국 일자리 공백
항목별로 건설업 일자리 공석 수가 2009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고 주와 지방정부 부처의 수도 증가했다.채용률은 3.3% 로 하락해 전염병 발생 기간에 포함하지 않으면 2013년 이후 낮은 수준으로 소매무역, 운수, 창고업의 하락폭이 가장 컸다.
감원율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노동시장 상황은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현재 연준이 예의주시하고 있는 실업인구 수 대비 일자리 공석 수 비율은 3년 저점인 1.1대 1 부근을 유지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2대 1로 정점을 찍은 바 있다.
같은 시간 미국공급관리협회 (ISM) 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PMI) 는 47.2를 기록해 8월 판독과 일치했다. 시장은 당초 47.5로 반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ISM 제조업 PMI
PMI는 구매관리자에 대한 월간조사를 통해 종합된것으로서 업종발전상황을 가늠하는"바람시계"로서 미래의 경제변화추세를 반영한다.지수는 보통 50을 임계점으로 하여 50보다 높으며, 어떤 분야가 확장 상태에 있다는 것을 대표한다;50 미만이면 영역이 위축된 상태임을 나타낸다.
ISM 제조업 PMI는 6개월 연속 50 아래에 위치해 제조업의 경제활동이 5개월 연속 냉각됐음을 의미한다.더 멀리 보면 지난 23개월 동안 PMI는 이 중 22개월 동안 50을 밑돌았고 올해 3월에만 유일하게 50.3을 기록했다.
항목별 데이터에서 주문과 산출 지표의 하락 속도는 전월보다 둔화되었지만 여전히 수축 구간에 있다.주문량이 6개월 연속 위축되면서 생산이 제한되고 고용지수도 끌어내렸다.
Timothy Fiore ISM 제조업 비즈니스 조사위원회 위원장은"수요는 여전히 부진하다. 기업들이 자본과 재고에 투자하기를 꺼리기 때문이다. 더 깊은 원인은 연준의 통화정책과 대선의 불확실성이다."
파이어는 또 보잉이 9월에 시작한 파업이 가뜩이나 침체한 항공우주와 운송장비 업계를 심화시켰다고 언급했다.그는 10월 보고서가 허리케인 헬레니로 인한 생산 중단과 미국 항구의 파업 가능성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파이어는 파업이 오래 가지 않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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