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손모빌은 2050년 전 세계 석유 수요가 현재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미국 석유 및 가스 거물인 엑손모빌은 8월 26일 (현지 시각) 재생 가능한 에너지의 진전에도 불구하고 2050년까지 전 세계 석유 수요가 감소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밝혔다.이 회사는 새로운 보고서에서 석유 수요가 2030년 이후 안정세를 보이고 2050년까지 하루 1억 배럴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해 전 세계 석유 수요는 하루 1억 2200만 배럴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