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왕고래뉴스 8월 4일발 소식 (기자 오옥련): 애플을 매각하고 현금을 저장한것은 2024년 상반기 버핏의 투자주선의 하나이다.
북경시간으로 8월 3일 저녁, 버핏산하의 버크셔해서웨이회사는 2024년 2분기 재보를 발표했다. 순리윤 303억 4800만딸라, 영업수입 936억 5300만딸라로 모두 시장예상을 초과했다.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버크셔가 2분기에 애플 주식 3억8900만주를 팔아 49% 의 매도 폭을 기록해 예상 밖이라는 점이다.2분기 말 버크셔의 현금 저장액은 2769억 달러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애플 창고 49% 감소
버크셔 해서웨이의 2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회사의 순이익은 303억 4800만 달러, 전년 동기 359억 12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177억 8600만 달러를 크게 웃돌았다.매출은 936억 5300만 달러, 전년 동기 925억 3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910억 9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아울러 2분기 버크셔의 투자 수익은 187억5천만 달러,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258억6천900만 달러였다.
거래 측면에서 2분기 말 버크셔는 애플 주식 약 4억주를 보유해 1분기 말 7억8900만주에 비해 49% 의 매도 폭을 보였다.애플 보유 시가총액은 842억 달러로 1분기 말 1743억 달러에 비해 약 52% 줄었다.버크셔는 2분기 말 현재 애플의 지분 약 2.6% 를 보유하고 있다.
2024년 2분기의 투매행위는 시장의 예상속에 있었지만 투매폭이"요절"에 접근한것은 여전히 예상외였다.
2023년 4분기부터 버크셔가 애플 주식을 크게 팔아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2023년 4분기에 버크셔는 애플 주식 1000만주를 거의 팔았고, 2024년 1분기 말 버크셔의 애플 보유 시가총액은 1743억 달러에서 1354억 달러로 거의 1억 1600만 주를 줄인 것으로 기관의 추산을 받았다.현재 또 약 3억 8900만 주를 매도하여 그 폭이 분기별로 뚜렷하게 확대되었다.
버핏의 애플 매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4년 5월 초 주주총회에서 버핏은 현금 포지션 증가, 자본 이득세 상승 가능성을 일부 이유로 들었다.
버핏은 (5월 초) 연방의 자본이득세율은 21% 였지만 얼마 전에는 35%, 과거에는 52% 까지 치솟았다고 밝혔다.그는 정부가 예산 적자 축소를 모색하면서 앞으로 자본이득세율이 다시 높아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따라서 세율이 낮은 상황에서 애플 주식을 팔아 제때에 이익을 얻는다.
애플 자체로 돌아가 버핏은 애플에 대한 가치가 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올해 말에도 애플은 투자 논리를 바꿀 만한 극적인 사건이 발생하지 않는 한 버크셔의 가장 큰 투자가 될 것이다."
애플은 2분기에 창고를 49% 줄였음에도 불구하고 버크셔의 가장 큰 중창고였다.
2분기 말 현재 버크셔의 상위 5대 투자는 애플 (842억 달러), 뱅크오브아메리카 (411억 달러),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약 351억 달러), 코카콜라 (255억 달러), 셰브론 (186억 달러) 으로 5대 중창 순위는 1분기와 같다.
현금 보유고가 2769억 달러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실적 발표에 따르면 버크셔는 2분기에 755억 달러 상당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주식 창고를 낮추는 동시에 현금 보유고는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여 2769억 달러에 달하여 1분기 말의 1890억 달러에 비해 31.74% 증가하였다.
버핏은 5월 초 주주총회에서 현금 포지션을 계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그때 2분기 말에는 이 수치가 200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금 보유고가 증가하거나 투자 대상을 찾기 어려운 것과 관련이 있다.버핏은 주주총회에서 현재 위험이 적고 많은 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투자 대상을 찾지 않는 한 이 돈을 쓰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5.4%라는 높은 금리에 이 돈을 쓰지 않고 딱 맞을 때만 스윙을 할 것"이라고 버핏은 5월 초 현재 금리가 높고 현금 등 무위험 자산의 수익률도 높은 편이라고 언급했다.그러나 버핏은 현재 금리가 1% 에 불과하더라도 여전히 많은 현금을 보유할 것이며, 시장의 투자 목적을 찾기 어렵고 전 세계의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현재 상황에서 현금을 저장하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라고 웃었다.
2분기에 애플은 창고를 지켰고, 3분기부터 지금까지 버크셔는 두 번째로 큰 중창주인 뱅크오브아메리카에 매도의 화살을 돌렸다.
SEC (미국증권거래위원회) 가 최근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버크셔는 7월 17일부터 8월 1일까지 12거래일 연속 뱅크오브아메리카를 매도해 총 약 9042만 주, 약 38억 달러를 팔았다.현재 버크셔는 뱅크오브아메리카 주식 9억4200만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은행의 1대 주주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