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자 7월 23일발 신화통신 (기자 양철 후명): 나이제리아련방경쟁감독관리기구는 23일 나이제리아가 이미 페이스북 모회사 원우주플랫폼회사 및 그 산하 와츠아프회사에 2억 2000만딸라의 벌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니수도 아부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나이지리아 연방경쟁소비자보호위원회 책임자 대리 아다무 압둘라시는 3년간의 밀집한 조사를 거쳐 메타우주플랫폼회사가 나이지리아 데이터주체의 자결권과 전송권, 개인데이터공유권리를 박탈하는 행위가 존재한다고 인정했다고 말했다.
압둘라히는 다른 나라에서는 메타우주 플랫폼 회사가 데이터 주체에게 데이터 공유 여부를 선택하게 하지만 나이지리아의 경우 그렇지 않기 때문에 니 규제 당국은 이런 차별적 관행에 대해 벌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나이지리아 통신에 따르면 왓츠아프사는 모회사인 메타우주플랫폼이 벌금 결정에 항소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