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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중국 철강 ·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새로운 제한 조치를 발표한 데 이어 미국은 손을 떼지 않았다.
최근 미국과 멕시코는 멕시코에서 수입하는 일부 철강과 알루미늄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동 발표했다.백악관은 성명에서 미국은 멕시코에서 온 수입 철강 제품에 대해 용해 및 주조 요구를 실시할 것이며, 멕시코, 캐나다 또는 미국 이외 국가에서 용해 및 주조된 멕시코의 대미 수출 철강 및 파생 철강 제품의 232조 세율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라엘 브레이너드 (Lael Brainard)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주임은 이 조치는 멕시코에서 왔지만 그 나라, 미국 또는 캐나다에서 녹이고 주조하지 않은 강재에 25% 의 관세를 부과하며, 중국, 러시아, 이란 또는 벨라루스에서 주조하거나 제련하여 멕시코를 거쳐 운송된 알루미늄은 10% 의 관세에 직면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성명에서 이번 조치가 철강 생산능력 과잉 문제에 대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상술한 조치는 이미 7월 10일에 효력을 발생하였다.
<환구시보> 는 외신을 인용해 류펑위 주미 중국대사관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이른바'중국 생산능력 과잉'설은'근거 없는 비난'이며 미국이 중국 경제를 먹칠하고 압박하는 정치적 도구라며"미국이 취한 무역보호주의 조치는 글로벌 무역을 저해하고 중미 경제무역 관계를 해치며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을 파괴할 것"이라고 전했다.
도악 법률자문 반덤핑 재무전문가 옌광푸는 제일재경 기자에게 미국 정부가 내놓은 232 관세 외에도 미국 산업 측은 멕시코에 대한 반회피 조사, 반덤핑 조사를 신청함으로써 중국이 멕시코 기업으로 이전하여 제품을 미국으로 수출하는 것을 억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앞으로 미국측은 또 계속 각종 무역구제수단을 리용하여 중국의 해외진출기업을 봉쇄할것이며 전선은 이미 기타 나라로 확산되였다."장기적으로 볼 때, 미국의 방법은 절대 남에게 손해를 끼치고 자신에게 이롭지 않다."라고 그가 말했다.
주조 감독 절차를 추가하다.
이번 미국과 멕시코의 성명에는 주조와 제련 요구가 중점적으로 언급됐다.백악관은 성명에서 북미시장을 더욱 보호하기 위해 미국은 멕시코에서 수입하는 일부 강재와 알루미늄재에 대해 각각 주조와 제련 요구를 실시하여 이들 강재와 알루미늄재가 1962년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관세를 면제받고 미국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또 수입품 원산지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멕시코는 수입업자들에게 철강제품 원산국에 대한 정보를 더 많이 제공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앞서 4월 17일 미국 백악관 웹사이트는 중국 철강 ·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301 관세를 기존 수준의 3배로 인상하는 등 중국 철강 ·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새로운 제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그때 미국측은 이미 이웃나라와 협력하여 중국의 강철과 알루미니움제품이 간접적으로 미국에 수출되는것을 방지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301조에 따르면 그동안 일부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부과된 평균 관세는 7.5% 다.
미국 측의 통계에 따르면 바이든 행정부가 취임한 이래 미국 상무부는 이미 철강 관련 제품에 30여 개의 반덤핑과 반보조세를 징수했다.이와 동시에 미국상무부는 또 중국수출상들의 반경쟁행위와 기타 일부 국가의 무역규칙회피행위에 대해 근 27가지 조사를 진행했다.
당시 백악관 성명은 바이든이 멕시코를 미국으로 중계해 철강과 알루미늄을 수출함으로써 관세를 회피하는 상황을 막기 위해 그의 고위 팀에 멕시코와 협력하라고 지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상무부 보도대변인은 4월 18일에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중국측은 관련 소식에 주의를 돌리고있다.중국에 대한 미국의 비난은 사실무근이며, 관련 조치는 전형적인 일방주의, 보호주의 방법이며, 중국은 이에 대해 결연히 반대한다.
상무부 대변인은 2018년 이후 미국은'국가 안보'라는 이름으로 글로벌 무역 파트너인 철강 · 알루미늄 제품에 대해 선택적으로 추가 관세를 부과했으며, 이를 통해 무역 파트너들이 불공정 조건을 받아들이도록 협박해 많은 세계 무역 회원국들의 반대를 받았다고 밝혔다.미국측의 관련 조치는 이미 WTO에 의해 세계무역규칙을 위반한다고 재정되였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미국 측은 지난 정부 시절 대중국 301조 조사를 시작한 뒤 추가 관세를 부과했다.2018년 4월 4일, 중국상무부는 미국의 대중국 301조사항목하의 과세건의에 대해 WTO 분쟁해결메커니즘에 협상청구를 제기하고 정식으로 WTO 분쟁해결절차를 가동했다.
2020년 9월 15일, WTO 전문가단은 내가 미국에 제기한 301 관세조치 세계무역분쟁사건과 관련해 전문가단의 보고를 발표하여 미국측의 사건관련 과세조치가 WTO 의무를 위반했다고 인정했다.
상무부 대변인은 또 미국측이 국제경제무역질서와 규칙을 무시하고 경제무역문제를 정치화하고 이른바 301관세재심사절차를 람용하여 중국제품에 대한 관세를 마음대로 조정하고 모순을 전가할것을 공개적으로 요구하는것은 잘못이고 또 잘못이며 미국내산업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데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미국이 다른 나라를 압박하여 중국제품을 제한하면 글로벌산업사슬공급사슬의 안전과 안정을 더욱 파괴하게 된다.
중국 기업은 어떻게 대응합니까
그동안 바이든은 중국의 대미 수출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를 겨냥했는데, 이번 새로운 관세는 멕시코 세관을 거쳐 미국으로 들어오는 화물을 겨냥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미국, 멕시코, 캐나다 간의"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 으로 인해 많은 제품 방면에서 멕시코에서 온 제품은 모두 면세로 미국에 입국하는 대우를 받을 수 있다.
미국측 수치가 보여준데 따르면 2023년 미국은 메히꼬에서 약 380만톤의 강재를 수입했는데 그중 13% 는 북아메리카이외 지역에서 용주되였다.2023 년 미국은 멕시코에서 10 만 5 천 톤의 알루미늄을 수입했으며 그 중 6% 는 해외에서 제련 또는 주조되었습니다.
현재 이런 종류의 제품의 수입량은 그리 크지 않지만,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행정부의 한 관리는 새로운 요구가 나타날 수 있는 중국의 철강 수입 급증을 막기 위한'전망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엄광보는 제일재경 기자에게 미국 측 철강제품 232 관세 이전에 면제된 국가는 아르헨티나, 호주, 브라질, 캐나다, 멕시코, 한국이라고 밝혔다.알루미늄 제품 232 관세 이전에 면제된 국가는 캐나다와 멕시코였는데, 지금은 멕시코에 대한 조건부 면제로 바뀌었다. 즉 강철은 반드시 멕시코가 주조해야 하고, 알루미늄은 열거한 중국, 러시아 등 몇 개 국가의 것을 사용할 수 없다.
그는 그래서 멕시코에서 철강 제품을 만들려면 현지 제철소나 캐나다 미국 제철소의 철강 원료를 사용해야 하고, 멕시코에서 알루미늄 제품을 만들려면 중국, 러시아 등 나라 이외의 알루미늄 원료를 사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주의해야 할 점은"복잡한 부품으로 구성된 제품에 대해 강철과 알루미늄은 단지 제품의 일부분일 뿐이고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수입하기 전에 이미 조립된 경우, 미국 세관은 그 중 강철과 알루미늄의 근원을 추적할 것을 요구하지 않을 것이다.이런 종류의 제품의 충격이 미국이 단정한 이른바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정도에 이르지 않는 한 미국은 멕시코의 강철과 알루미늄 수입에 232 관세를 부과 할 것이며, 그 이전 3 건의 공고에서 나열된 알루미늄 제품을 제외하고는 멕시코의 수입 공고에서 제외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나열되지 않은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은 멕시코에서 수입되는 양이 갈수록 많아지면 미국 정부의 주의를 끌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그는 또 멕시코에서 철강 · 알루미늄 제품 제조 가공에 종사하는 중국 투자기업들은 미국 세관이 이후 멕시코에서 수입하는 철강 · 알루미늄 제품에 232 관세를 부과하는 세칙을 주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미국의 쌍반조사를 받은 저속차의 경우 이 차에 다량의 강철 부품이 사용되고 있는데 현재 232 철강 · 알루미늄 과세 범위에서 보면 이런 제품이 나열되지 않고 있다"며 "그러나 예를 들어 중국 기업이 멕시코에 가서 저속차를 생산하고 주요 강철 부품을 계속 중국제로 사용하면 232 관세를 부과받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비록 공고에 강철과 알루미늄 파생상품을 나열할 때 나열된 그 몇가지 류형에 국한되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이는 실질적으로 기타 강철과 알루미니움제품에 대한 세금징수여부에 대한 여지를 남기는것이다.따라서 232 관세는 멕시코로 이전한 중국 강철과 알루미니움제품 제조업에 관세 불확실성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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