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뉴스에 따르면 미국련합항공회사는 현지시간으로 7월 8일 새벽, 미국 보잉757려객기 한대가 로스앤젤레스국제공항에서 리륙할 때 비행기의 타이어 한개가 벗겨졌다고 실증했다.이번 사고는 아직 물적 파손이나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유나이티드항공은 성명에서 항공기 타이어를 찾았으며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해당 항공편에는 승객 174명과 승무원 7명이 타고 있었다.이 항공편은 7월 8일 7시 15분경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을 떠나 덴버로 향했다.3월 유나이티드 항공에서 발생한 항공기 타이어 탈락 사건과 달리 이번 항공편의 조종사는 덴버행 일정을 이어가며 순조롭게 착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