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호루라기 부는 사람'이 보잉의 안전 문제를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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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6월 28일발 신화재정경제소식 (해양): 또 한명의"호루라기 부는 사람"이 26일 나서서 미국 보잉 787형"꿈의 려객기"제조과정에 안전문제가 존재할수 있다고 고발하여 보복을 당했다고 지목했다.
리처드 퀴바스라는 이름의 이 기계공은 이날 변호사를 거쳐 미국련방항공국과 미국직업안전위생서에 고소하면서 올해 3월에 787형려객기 앞부분의 내압창벽제조과정에 문제가 있음을 적발하여 갑자기 해고되였다고 자칭했다.
내압 격벽은 비행기 동체의 중요한 부품 중의 하나이며, 비행기가 비행 중에 받는 압력을 통제하고, 나아가 동체 구조의 완전성을 보장하는 데 관건적인 역할을 한다.
퀴바스는"스트롬"항공사에서 보잉 동체 공급업체인 필연코 리에어 시스템 회사에 기계공으로 배치되었다.그는 2023년 캔자스주 위치토에 있는 필리프의 공장에서 노동자들이 앞쪽 내압 격벽의 일부 단단한 부품 구멍 주위의 페인트를 빠르게 제거하기 위해 뚫은 구멍이 보잉이 설정한 표준 크기보다 약간 큰 것을 직접 보았다고 자칭했다.퀴바스는 이는 비행기의 동력과 기압시스템을 파괴하고 나아가 승객들에게 엄중한 안전위험을 조성할수 있다고 인정했다.
퀴바스는 자신이 제작에 참여한 항공기 3대에 이런 문제가 있는 것을 본 적이 있다고 자칭하며 최소 10~12대의 항공기가 영향을 받았다고 확신했다.
퀴바스에 따르면 그는 2023년 10월 보잉에 이 일을 신고하면서 보잉의 허가 없이 단단한 부품 구멍 크기를 임의로 변경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보잉은 같은 달에 조사를 시작하여 필연코 누군가가 고발할 것이라고 알렸다.퀴바스는 이후 동료들의 의론을 듣고"우리 중에 누군가가 밀고했다."그가 의뢰한 로펌은 퀴바스의 담당 매니저가 밀고 사실을 알고 퀴바스를 의심해 지난 3월 해고했다고 지적했다.
퀴바스와 그의 변호사는 보잉과 필연예가 그가 목격한"기준보다 낮은 제조와 유지보수 과정"을 막지 못했으며, 두 회사가 대중과 투자자가 한 787형 여객기의 안전성에 대한 성명은"사기"라고 지적했다.
보잉은 하청업체의 인사 결정에 개입하지 않겠다고 화답했다.규바스의 고발에 대해 보잉은"철저히 조사"한후"안전우환을 구성하지 않으며 이미 해결되였다"고 인정했다.보잉은 동시에 퀴바스가 26일 제출한 고소를 평가하면서"어떤 새로운 지목도 철저히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필연예는 회사가"지도부가 이미 관련 지목을 알고 조사를 하고 있다"며"우려가 있는 모든 직원들이 나서는 것을 환영한다"고 화답했다.
미 연방항공청은 관련 성명에서 "안전 우려가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신고하도록 강력히 권장하며, 우리는 모두 철저히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방항공청은 올해 들어 보잉과 관련한'호루라기 부는 사람'제보를 126건 받았고, 지난해에는 11건을 받았다.
CNN에 따르면 보잉 737 맥스 9 기종 여객기에서 지난 1월 에어도어 마개가 벗겨지는 사고가 발생한 이후'호루라기 부는 사람'신고가 눈에 띄게 늘었다.AFP통신에 따르면 퀴바스가 의뢰한 로펌 역시 또 다른'호루라기 부는 사람'인 보잉의 품질 엔지니어 샘 살레푸르의 법률 사무를 대리하고 있다.살레푸르는 보잉이 항공기 제조에 부적절한 처사가 있어 현재 대량의 787형과 777형 여객기를 취역하고 있어'재료 조기 피로'등의 위험이 있다고 지목했다.
미국 연방항공국은 보잉에 대해 여러 가지 조사를 벌였으며, 이전에 6주간의 생산 감사가 보잉의 생산 과정에서 많은 문제를 드러냈다고 밝혔다.연방항공청은 또 2018년과 2019년 두 건의 치명적인 항공사고에 대해 보잉 안전관리 절차를 심사하도록 전문가단에 지시했다.전문가 그룹 보고서는 보잉 경영진과 직원 사이에 기업 안전 문화에서'분리'가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미국 법무부도 보잉이 품질과 안전 문제를 지속적으로 노출한 것은 2021년 두 건의 치명적인 항공 사고와 그에 대한 기소 유예 합의를 위반한 것이며, 7월 7일까지 보잉에 대한 형사 소송 제기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