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발 중신넷소식: 미국언론의 보도를 종합하면 당지시간으로 6월 18일, 미국국가항공우주국 (NASA) 은 미국 보잉"성간려객기"우주선이 지구로 귀환하는 시간을 26일까지 재차 연기한다고 밝혔다.이 우주선이 귀환 시간을 늦춘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보도에 따르면 NASA와 보잉사는 헬륨 가스 누출과 비행 중 몇 개의 추진체가 작동하지 않는 문제를 연구하기 위해 더 많은 시간을 갖기를 희망한다.또 미국 우주사이트는 국제우주정거장의 우주유영 배치도 이 우주선이 귀환을 미루는 이유 중 하나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보도에 따르면 처음으로 유인시험비행을 한"성간려객기"는 6월 5일에 2명의 미국우주비행사를 데리고 하늘로 날아올라 6일에 국제우주정거장에 도착했으며 14일에 지구로 돌아올 예정이었다.그러나 이후 귀환은 18일로 미뤄졌다가 22일로 다시 미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