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중 시장 점유율 좌절!테슬라 상하이 공장 감산 사업 중심 옮길 듯?

蜜桃成熟时

최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한 소식통은 테슬라 상하이 슈퍼팩토리가 3~6월 중 모델 Y의 생산량을 최소 20% 감축할 계획이며, 이는 테슬라의 중국 시장 수요 약화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테슬라의 감산 계획이 올해 하반기까지 이어질지, 모델3 모델 증산을 선택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또 테슬라 미국과 독일 공장도 비슷한 감산 조치를 취할지는 여전히 불분명하다.
로이터 통신
이 같은 상황에 대해 매일경제신문 기자는 테슬라 중국 측에 증거를 구했고 상대방은 논평을 거부했다.
장한 반구싱크탱크 선임연구원은 "시장 수요 감소는 (테슬라 감산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며 시장 경쟁 심화도 감산을 초래하는 중요한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글로벌 공급망 병목 현상이 테슬라의 생산능력에도 영향을 미쳤고, 특히 원자재 부족과 물류 문제라는 시각도 있다.
기자가 일전에 테슬라 북경지역 오프라인 판매점으로부터 알아본데 따르면"지금 차량을 구매하여 인도하기까지 약 3주가 걸린다."기자가 발견한데 따르면 5월 중순에 비해 현재 북경지역 테슬라의 현차인도주기가 1주일 연장되였다.
테슬라의 중국 시장 점유율이 하락하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3월 테슬라 모델Y의 중국 생산량은 4만9498대였지만 4월에는 3만6610대로 줄었다. 두 수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7.7%, 33% 줄었다.한편 테슬라는 올해 들어 4월까지 중국에서 모델Y와 모델3 차량 총 2만87359대를 생산해 2023년 같은 기간보다 5% 감소했다.
생산량 하락과 함께 테슬라의 중국 시장 점유율도 더 떨어졌다.중국 승용차 시장 정보 연석회의 데이터에 따르면 테슬라가 중국 신에너지자동차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23년 한 해 동안 7.8% 에서 올해 첫 4개월 동안 6.8% 로 떨어졌다.
"중국 전기차 시장은 최근 몇 년 동안 빠르게 성장하여 점점 더 많은 국내외 제조업체를 유치하고 있으며, 테슬라는 치열한 경쟁에 직면해 있고, 시장 점유율 분산으로 판매량이 크게 하락하고 있다."라고 장한은 말했다.
테슬라는 판매량 부양을 위해 4월 중국 시장의 모델Y 판매가를 2021년 출시 이후 최저 수준으로 낮추고 모델3 구매자들에게 무이자 융자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그러나 가격 인하 프로모션을 선택한 테슬라 자동차의 중국 판매량은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테슬라는 4월 중국에서 6만2167대의 자동차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했다.반면 같은 달 순수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포함한 중국의 신에너지자동차 판매량은 약 8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반면 테슬라 경쟁사인 BYD의 4월 판매량은 31만2000대를 넘어 전년 동기 대비 48.97%, 전월 대비 3.5% 증가했다.
이에 대해 서부증권 자동차 애널리스트는"국내 시장을 예로 들면 일부 업체들은 기본적으로 1년에 한 번, 테슬라는 2~3년에 한 번 개조할 수 있다"며"4월 신형 모델3 고성능 버전을 발표했지만 이 모델은 포지셔닝부터 가격까지 소비자를 감동시키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신에너지차를 구매할 예정인 한 소비자도 기자에게"테슬라 브랜드는 좋지만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같은 계열의 국산차의 성능 및 서비스는 나쁘지 않다. 또 현재 자동차 회사들은 모두 경쟁적으로 가격을 내리고 있다. 어느 브랜드의 전기차를 살지 보고 결정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최신 영향력 보고서는 2030년 판매 목표를 언급하지 않았다
5월 24일, 테슬라는 최신 영향력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그 중 2030년까지 매년 2000만 대의 자동차를 판매한다는 목표는 언급하지 않았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테슬라가 점차 자동차에서 로봇으로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지도 모른다는 견해가 있다.AI、자동 운전, 에너지 저장 등의 업무.
테슬라는 2024년 8월 8일 로보택시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아울러 테슬라의 FSD(완전 자율주행) 기술은 현재 V12.3단계로 업그레이드됐다.에너지저장업무에서도 테슬라는 배치를 가속화하고 있다. 테슬라 상하이에 에너지저장슈퍼공장을 건설해 5월 25일 본격 가동해 내년 1분기 상업용 에너지저장시스템 메가팩을 양산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강한은"이 목표를 삭제하는 것은 테슬라가 장기적인 사업 전략을 재평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며"현재 시장 상황, 생산능력 제한, 공급망 문제, 경쟁 심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테슬라는 2024년 중국에서 60만∼70만대, 전 세계에서 200만대를 판매한다는 목표는 변함없이 연초 목표와 같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그러나 테슬라가 2024년에 접어든 이후의 상태를 살펴보면, 인도량과 실적 발표가 모두 기대에 못 미치고, 주가 시가총액이 줄어들고, 세계 대감원에 이르기까지 각종 부정적인 정보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 이는 테슬라가 이미 발걸음을 늦추고 새로운'하방 주기'에 들어섰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현재 테슬라의 주요 판매 모델도 치열한 경쟁 환경에 직면해 있다. 앞에는 샤오펑 G6, 지기 LS6, 비야디송 L, 러도 L60 등 모델이 경쟁했고, 뒤에는 샤오미 자동차 순수 전기 SUV, 아비타 07 등 곧 진입할 새로운 모델이 추격해 경쟁 압력이 컸다.
테슬라가 현재의 곤경을 어떻게 해결할것인가에 대해 강한은 관건은 중국소비자의 수요와 선호를 깊이있게 리해하고 시장에 적응하는 차종과 배치를 개발하는것이라고 인정했다.그 다음은 가격 전략을 유연하게 조정하여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를 유치하는 동시에 애프터서비스를 강화하고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테슬라에 가까운 한 업계 관계자는 기자에게"(테슬라) 뒤에는 자체 총이익률의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공급망 단계에 대해 일정한 가격 인하가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