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과학기술주는 미국 시장에서 풍광이 무한하다고 할 수 있다. 과학기술주를 대표로 하는 나스닥 종합지수는 연내에 상승폭이 S & P500과 다우지수를 훨씬 이겼다.내년을 내다보면 바클레이즈은행은 최신 보고에서 2024년 과학기술주의 표현이 재차 기타 업종보다 우월해질것이며 그중 인터넷안전과 클라우드컴퓨팅판의 표현이 가장 두드러질것이라고 인정했다.
바클레이스는 이 배후의 주요 촉매제 중 하나가 여전히 인공지능이라고 말했다.그러나 월스트리트로서는 내년 시장이 반드시 올해의 이야기를 다시 한 번 반복할 필요는 없다.
바클레이스는 투자자들의 시선이 엔비디아 등 AI 칩 제조업체에 국한되어서는 안 되며, 각 회사가 점차 AI 사용 사례를 확대하고 위험을 낮추는 데 중점을 두면서 인공지능 발전 열풍의 이듬해가 이 업계의 현실적인 검증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과학기술 업계의 일부 잘 알려지지 않은 회사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바클레이즈 은행의 기술 하드웨어 및 네트워크 수석 애널리스트인 팀 롱은 지난주 인터뷰에서"이는 인공지능을 다른 방식으로 운용하는 것과 관련될 것이다.우리는 아직 다른 분야의 성과 사례를 실제로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높은 금리 수준과 지출 하락에 대한 우려는 올해 사이버 보안 분야의 상승세를 어느 정도 둔화시켰다.시간이 2023년의 마지막 2주에 접어들면서 이 분야의 올해 상승세는 전체 기술업종인 나스닥 사이버보안지수에 비해 연중 39% 오른 반면 나스닥100지수는 53% 올랐다.
그러나 바클레이즈는 기업이 앞으로 인공지능으로 인한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더 많은 자금을 투입함에 따라 이 격차가 곧 줄어들 수 있다고 보고 있다.리서치 회사 가트너는 내년에 사이버 보안에 대한 기업의 지출이 14% 증가한 21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바클레이스 은행의 선임 소프트웨어 분석가인 사켓 칼리아는 환경이 "더 안정된 느낌"이라며 클라우드 보안과 SASE(보안 액세스 서비스 에지)를 2024년 최우선 투자 테마로 꼽았다.그의 선호 종목으로는 사이버 보안 회사 인 CrowdStrike와 Gen Digital이 있습니다.
"CrowdStrike는 보안 분야에서 큰 성장을 이루었을 뿐만 아니라 강력한 잉여 현금 흐름 지원을 가지고 있으며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습니다. 18~24개월 전의 Palo Alto Networks를 떠올리게 합니다...투자자들은 다양성을 좋아하고, 2024년에도 CrowdStrike의 이야기가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Kalia는 덧붙였다.
특히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주가는 올해 150% 상승했다.
Gen Digital의 전신은 유명한 보안 소프트웨어 개발자인 NortonLifeLock과 Avast이며, 이 주식은 바클레이즈 팀의 또 다른 선호 목표이기도 하다.이 회사가 최근 발표한 재무제보에 따르면 예약량이 동기대비 급증한 추동하에 2분기 수입은 27% 증가되였다.
칼리아는"이 회사의 영업이익률은 60% 에 육박한다......그리고 그 거래는 매우 합리적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연내 세 자릿수 급등을 기록한 크라우드스트라이크와 달리 젠디지털은 사이버보안 부문에서 연중 가장 부진한 회사 중 하나로 올해 들어 지금까지 주가가 7% 오르는 데 그쳤다.
순수한 사이버 보안주 외에도 바클레이스 은행의 롱은 클라우드 컴퓨팅 네트워크 장비 회사인 아리스타 네트웍스도 내년 인공지능 열풍의 인기주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Arista는 인공 지능 분야의 최고입니다.그들은 스위치와 라우터를 생산합니다. 이러한 데이터 센터의 네트워크 요소는 일반적으로 인공 지능 데이터 센터 지출의 약 10% 를 차지합니다."라고 Long은 설명했다.
Arista Networks의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이 회사의 CEO Jayshree Ullal은 신기술에 대한 왕성한 수요를 언급하면서 고객들이"올해 인공지능을 분명히 우선시하고 두 배로 중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금요일까지 Arista Networks는 연내에 95% 상승하여 경쟁사인 Juniper Networks와 Cisco를 크게 앞질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