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 _ ignore _ 0] 11월 10일, 화제의"국산 신기 출시 구형 아이폰이 반값으로 떨어졌다"는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최근 국산 브랜드의 새 기기가 선후로 출시되어 새로운 로테이션 붐을 일으키고 있다.토종 브랜드 신기상신에 대해 애플 (AAPL, 주가: 226.96달러, 시가총액: 3조431억달러) 은 거대한 시장 경쟁 압력에 직면해 있다.갈수록 치열해지는 경쟁에 직면해 아이폰16은 출시 1개월 만에 큰 폭의 가격 인하를 맞았고 구형 아이폰도 잇달아 가격을 인하했다. 이 중 아이폰14는 반값으로 떨어졌다.
한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는 아이폰14 128GB 버전이 2349원으로 애플 홈페이지의 4699원에 비해 반값에 해당한다.그러나 주의해야 할 점은 이 가격의 아이폰14 제품의 수량이 제한되여있어 일정한 조건에 도달한후 지점에 가서 다투어 구매해야 하며 일반적인 판매가격이 아니라는것이다.
현재 몇 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아이폰14 시리즈의 보편적인 가격은 4139위안~4699위안부터 2년 전 새로 발매된 가격 (5999위안부터) 에 비해 1300위안 이상 떨어졌다.
애플은 지난 9월 10일 아이폰 16 시리즈를 공식 발표해 9월 20일 공식 발매했다.'쌍11'전자상거래 축제가 다가오면서 애플이 발표한 지 1개월밖에 안 된 아이폰16 시리즈 전계도 10월 말 가격 인하를 맞았다. 새 기기가 출시된 이후 공식 채널이 가격을 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티몰 애플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 할인 행사에 따르면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 에어팟 등 시리즈 제품은 모두 다양한 수준의 할인 강도를 누리고 있다.아이폰16은 전체 500원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 후부터 5499원, 아이폰16 Pro Max는 9499원으로 3자 채널 가격에 육박한다. 소비자는 구형으로 교체하는 추가 보조금도 받을 수 있다. 최고 1100원에 이른다.
주목할 만한 것은 애플 중화권의 매출이 여전히 하락하고 있다는 것이다.
북경시간으로 11월 1일, 애플은 2024회계연도 4분기 (2024년 3분기) 재보를 발표했는데 이 분기 애플은 영업수입이 949억 3000만딸라로 동기대비 6.07% 증가되였다.순이익은 147억3천6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5.81% 감소했다.
애플의 순이익 하락은 주로 EU의 거액 벌금에 발목이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분기 애플은 EU의 이전 판결로 102억 달러의 일회성 세금을 지급해 순이익이 줄었다.
제품별로 보면 3분기 아이폰, 컴퓨터, 웨어러블 기기 등 제품별 합산 순판매는 699억6천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고, 애널리스트들은 691억5천만달러를 예상했다.
이 중 아이폰 수입은 462억 2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고, 애널리스트들은 450억 4천만 달러를 전망했다.
지역별로 보면 애플의 3분기 미주지역 매출은 416억6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01억2천만달러보다 많았다.유럽 지역의 매출은 249억2천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의 224억6천만 달러보다 많았다.중화권 매출은 150억 3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50억 8천만 달러에 못 미쳤다.일본의 매출은 59억3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5억1천만 달러보다 많았다.아시아 태평양 나머지 지역의 매출은 73억 8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3억 3천만 달러보다 높았다.
그 중 중화권은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예상치인 158억 달러에 못 미치는 유일하게 수입이 감소했다.2분기에도 중화권은 유일하게 매출이 감소한 시장이었다.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아이폰16 시리즈는 중국 첫 3주 동안 2023년 모델에 비해 판매량이 20% 늘어난 반면 프리미엄 모델의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버전에 비해 44% 증가했다.그러나 구형 모델의 판매 감소와 화웨이와의 경쟁 심화로 아이폰의 중국 전체 판매량은 3주 만에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했다.
조사연구기관 카운터포인트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했다.업체들은 삼성과 애플이 이 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비슷한 판매량을 기록했고, 애플이 9월에 판매량 1위 브랜드가 된 것은 아이폰16의 조기 출시 덕분이다.
카날리스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삼성은 애플을 근소한 차이로 누르고 시장 1위를 차지했고 애플은 18% 로 2위를 차지했다.Canalys 애널리스트 Runar Bjrhovde는 "올해 3분기 애플 출하량은 역대 같은 기간 최고 수준으로 글로벌 출하량 1위에 이렇게 근접한 적이 없다"며 "선발 반응은 보통이지만 애플 인텔리전스가 새로운 시장으로 확장되고 더 많은 언어를 지원함에 따라 아이폰 16은 2024년에도 강력한 성장을 유지하고 2025년 상반기까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