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소식에 따르면 2024년 ≪ 부 ≫ 세계 500대 순위가 발표되였다.올해 포천 세계 500대 기업의 영업수익 합계는 약 41조 달러로 전 세계 GDP의 3분의 1에 해당하며 작년보다 약 0.1% 약간 증가했다.순위에 오른 모든 회사의 순이익 합계는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약 2조 9700억 달러였다.
차트에서 월마트는 11년 연속 세계 최대 회사가 됐다.개원절류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덕분에 올해 아마존은 5747억8500만원의 매출과 304억2500만원의 이익을 올리며 지난해 아마존의 자리는 4위에 그쳤다.
올해 순위에 오른 기업 중 미국의 대형 기술 회사들은 상당한 수익성을 보였다.애플과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기술기업 3곳이 각각 가장 돈을 많이 버는 회사(이익 순위) 2, 4위, 5위를 차지했다.애플,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메타플랫폼스는 총 2천822억 달러의 순수익을 올렸다.
그러나 전체 이익 순위에서 아람코는 전년 대비 약 24%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약 1207억 달러의 이익으로 1위를 차지했다.버크셔해서웨이는 지난해 세계 500대 기업 순위에서 가장 많은 손실을 본 기업으로서 962억 달러가 넘는 이익으로 올해 이익 순위 3위를 차지했다.다른 세 개의 중국 회사가 이윤 순위 10위권에 들었는데, 각각 중국공상은행, 중국건설은행, 중국농업은행이며, 그 중 공상은행의 이윤은 514억 달러를 넘는다.
중국은 올해 대만 기업까지 합치면 지난해보다 9개 줄어든 133개사가 이름을 올렸다.이에 비해 미국은 올해 총 139개 회사가 이름을 올려 전년보다 3개 늘어 대기업 수가 각국에서 가장 많았다.중국이 미국보다 적은 회사 수를 기록한 것은 2018년 이후 처음이다.
특히 중국 인터넷 분야 대기업들의 활약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5개 중국인터넷거두가운데서 알리바바가 2계단 하락한외에 경동, 텐센트와 미단의 순위가 모두 제고되였고 동시에 퍼도도가 처음으로 명단에 올랐다.
중국 인터넷 업계의 회복에 힘입어 메이퇀은 차트에서 순위가 가장 많이 오른 중국 회사가 되어 순위가 83계단 뛰어올라 현재 384위를 차지하고 있다.47위인 징둥그룹은 처음으로 50위 안에 들어 중국 핑안을 제치고 중국 대륙 최대 민영회사가 됐다.
순자산수익률(ROE)이 가장 높은 50개사 중 핀둬둬는 47위에 올랐고 체리홀딩스그룹에 이어 중국 ROE 순위 2위가 됐다.
또 중국 133개 상위 회사의 2023년 매출 총액은 약 11조 달러로 지난해 매출 총액에 비해 약 6% 감소했습니다.평균 판매 수입은 약 830억 달러로 상위 미국 기업의 평균 수입인 990억 달러보다 낮고, 전체 500개 기업의 평균보다 약간 높다.
중국 본토 (홍콩 포함) 기업 128개 중 46개 기업이 순위가 상승했지만 71개 기업은 순위가 하락했다.
이 차트는 대기업의 규모를 측정하는 차트이자 세계와 지역 경제를 측면에서 관찰하는'바로미터'로, 현재 중국 기업 발전의 성과와 기회를 보여준다.올해 중국 기업은 비록 많은 도전에 직면했지만, 자동차 업계는 여전히 궐기하고 있으며, 인터넷 산업도 마침내 회복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