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금값은 온스당 2470달러를 돌파했다.6월의 반등을 거친후 현재 금값은 온스당 2400딸라의 가격대에 자리잡고있으며 오늘 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였다.3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금값은 이미 여러 차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전문가들은 금값 상승은 달러 인덱스의 하락, 지정학적 위험과 시장의 위험 회피 정서 고조 등의 영향으로 보고 있다.
9월에 미국 연방준비제도 (Fed · 연준) 의 금리 인하 여부가 금 가격에 영향을 미칠 것이며, 분석에 따르면 금은 비생이자 자산으로서 금리 인하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연말에는 온스당 2600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애널리스트들은 또 금값이 2480 저항을 돌파하면 최대 상승폭은 2660달러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장기 금값이 오를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 이미 과대평가돼 온스당 2000달러로 반등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한다.
2478달러 돌파, 금값 또 최고
7월 17일, 금가격은 재차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런던의 현물금가격은 파장하여 온스당 2478딸라를 돌파하여 5월말에 기록한 고점을 타파하고 한때 온스당 2482.24딸라로 치솟았다.신은만국은 최근 미국의 취업수치가 지속적으로 둔화되고 6월의 통화팽창이 예상을 밑돌면서 국제금가격이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금값은 지난 3월 초 치솟기 시작해 3월 7일 온스당 2천135달러로 단계적 고점을 찍은 뒤 4월 12일 온스당 2천401.5달러를 돌파하자 반등하기 시작했다.이어 6월 금값은 여러 요인의 영향으로 약세를 보여 온스당 2300달러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업계 분석에 따르면 금값은 중장기적으로 큰 확률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4월 초 애널리스트들은 금값이 온스당 2400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중진공은 6월 11일 하반기 대형 자산 추세를 전망하면서 금 가격이 온스당 240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현재 금은 온스당 2400달러에 자리잡고 있다.
세계금협회는 7월 11일에 3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금값이 여러차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지적했다.연초부터 지금까지 금값은 12% 상승했으며 2분기 대부분 온스당 2300달러 이상에서 움직이고 있다.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달러지수의 하락이다. 금값과 달러지수는 대부분 시소 관계를 보였기 때문이다.최근 달러지수가 하락하면서 금값이 눈에 띄게 오르고 있다.또 미국 대선 사태도 일정한 시장 공포와 위험 회피 수요를 초래했다. 글로벌 지정학적 위험이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일련의 요인들이 함께 작용하여 금값을 끌어올렸다"고 조경명 환관정보과학기술연구원 부원장은 연합뉴스 기자에게 말했다.
금값은 연말에 2600달러까지 오를 전망이다
현재 시장의 관심은 9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Fed · 연준) 의 금리 인하 여부에 있으며, 이는 금 가격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UBS재부관리투자총감판공실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 3월이래 일부 발달한 경제체는 이미 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했다.비록 미국이 상반기의 금리 인하 붐에 빠졌지만, 최근 몇 달 동안 인플레율이 뚜렷한 하향 추세를 보였고, 6월 핵심 CPI는 전월 대비 0.1% 약간 증가하는 데 그쳤으며, 시장은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CPI 수치 발표 전의 70% 정도에서 90% 정도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금은 비생식자산으로서 금리 인하의 혜택을 받을 것이며, 동시에 미국 대선, 지정학, 미국 적자 등 불확실성을 헤지하는 가장 좋은 도구 중 하나이다."UBS 재부관리투자총감실은 중앙은행의 지속적인 매수세도 금값을 지탱할 것이며, 연말까지 온스당 260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국화황금분석가 왕의는 재련사 기자에게 현물황금이 딸라가 하락하는 배경하에서 버팀목을 얻었는데 금가격이 진일보 상승하고 기형형태를 돌파할수 있는가 없는가에 대해 관건은 딸라지수가 104수준을 아래로 돌파할수 있는가 없는가, 그리고 미국련방공화국의 9월에 금리인하가능성에 있다고 표시했다.황금 일선도의 깃발 형태는 상향 발전했기 때문에 저항위는 2480달러까지 확장되었다.
"연준이 9~12월에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금값이 2480달러를 돌파하면 새로운 상승 공간이 열릴 것이다.상향 돌파 연장 비율에 따라 계산하면 금값의 최대 상승폭은 2660달러까지 올라갈 수 있지만 최우선 조건은 2480 저항위를 돌파하는 것"이라고 왕은 전망했다.
그러나 일부 분석가들은 올해 금값이 이미 과대평가된 상태라며 2600달러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자오칭밍은 역사를 돌아보면 금값은 이미 과대평가된 상태라고 생각한다.올해 온스당 2500달러가 넘는 가격은 온스당 2600달러에 이를 가능성이 더 커 현재 의문이다.금값이 영향을 받아 온스당 2000달러로 반등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미래를 내다보고 지정학적 위험과 전 세계 주요 중앙은행의 지속적인 양적완화를 고려할 때 금값의 큰 추세는 여전히 상승한다.그러나 이런 상승은 결코 평탄하지 않고 줄곧 상승하는 것이 아니다. 일정한 파동이 나타날 것이다. 심지어 어느 단계에서는 현저한 반등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자오칭밍은 말했다.